스프링 강의는 조금 천천히하고 미션 위주로 해야할 듯하다. 같은 주제에 있는 영상까지는 일단 모두 시청했다. 그냥 코드 따라 친 수준이라 배웠다고 해야하나..
fork해온 프로젝트가 run(빌드)가 안되서 왜 그런지 이유를 계속 찾았다. gradle 빌드툴을 설치? 설정? 해주니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gradle이 뭔지 빌드툴이 뭔지 이해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졌다.
테스트 실행했는데 계속 빌드실패라고 뜨면서 test events were not received 라고 떠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사실 test~ 이 문구가 안나왔으면 슬랙에 프레디가 참고해라고 올려둔 팁도 모를뻔 했다. 이 부분은 이전에 김영한님 스프링 강의 들을 때도 나왔는데, 그 땐 굳이 Build and Run 설정을 인텔리제이로 안바꿔도 잘 실행이 되었었다. 문제가 뭐였을까?
로컬 변수로 코드 중복을 제거해라고 했는데 Scanner로 입력받아서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냥 String 으로 변수 선언하는 거 자체가 이미 테스트케이스를 넣고 있는 행위인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아직까지 코드 구현할때 인풋넣을 때 항상 표준 입력으로 아무 생각없이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다.
PR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분명히 하라는 대로 그대로 했는데 깃헙에 PR창이 안나와서 계속 삽질했다. 포크한 저장소랑 로컬에 있는 프로젝트도 다 같이 삭제하고를 몇 번 반복했는데도 결과가 같았다. 이상한건 실수로 호눅스 계정에서 똑같이 했는데 그땐 바로 PR 할 수 있는 창이 떴다는 것이다. 결국 슬랙에 질문 올렸는데 히로가 도와줘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깃헙에서 브랜치 선택하는 걸 누르면 내가 푸쉬한 브랜치가 있는데 거기로 이동하면 PR을 할 수 있다.
김창준 이라고 하시는 분이 쓰신 좋은 회고를 가려내는 방법을 읽었다. 이전에는 회고에 대해서 그닥 깊이있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회고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었을 때, 뒤돌아보고 반성하고 앞으로는 실수를 줄일 수 있게 생각해보는 정도였다. 이 글을 읽고나서는 그 생각이 바뀌었다.
글 중간에 회고가 주는 이점에 대해 나열되어 있다. 글과 댓글로 미루어 짐작해볼때, 다양한 논문들을 읽으시고 그걸 근거로 회고가 주는 이득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것 같아 그 이득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믿을만하다고 생각한다. 여튼, 그 많은 이점을 가지는데 내가 일명 "회고" 라는 것을 했을 때에는, 나의 회고를 보고 그런 효과다운 효과를 누릴수 있을까 의심스러운 글이었다.
회고를 하려고할 때 글 제목을 "회고"라고 하지 않고 "리뷰"라고 결정한 것도 회고라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내릴 수가 없었다. 이러한 점에 기인해서 내 회고가 의심스러운 글이 되지 않았나싶다.
글쓴이가 이렇게 권장하는 회고를 유용성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글 내에는 좋은 회고를 가릴 수 있는 3가지 질문이 나온다. 하지만 이 질문 3가지로는 감이 안온다. 나중에 회고할 때 쯤에 이 분은 어떻게 회고를 작성했는지 들여다보고싶다.
새로운 To-do: 체스만들기.
루카스에 있는 자바 공부할 거리 공부하기
생활코딩 객체지향 파트 (클래스 패스, 패키지, API, abstarct, final, 인터페이스, 다형성, 예외1 문법, 예외2 예외던지기, 예외3 만들기, Object 클래스, 상수와 enum, 참조, 제네릭) 링크
배운 게 있을 때마다 느낀점을 바로바로 TIL에 옮겨 적으니 훨씬 도움된다. 이전에 TIL 작성할 때보다 내용이 더 풍성해졌다. 굿굿!
오늘은 질문 안하려고 노력했다. 질문하고 싶을 때마다 진짜 이게 최선으로 다 시도해본 건가? 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굿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