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의 서비스가 영속성 어댑터에 접근하기 위해 포트를 사용, 해당 포트는 영속성 어댑터가 구현하는 형태이다.
포트는 영속성 작업을 수행하고 DB와 통신할 책임을 가진 영속성 어댑터 클래스에 의해 구현된다.
이러한 포트 계층은 영속성 계층에 대한 서비스의 직접적인 의존을 없애기 존재한다!
- 입력을 받는다.
- 입력을 DB 포맷으로 매핑한다.
- 입력을 DB로 보낸다.
- DB 출력을 애플리케이션 포맷으로 매핑한다.
- 출력을 반환한다.
영속성 어댑터는 포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입력을 받는다.
입출력 과정에서 매핑이 발생한다.
영속성 어댑터의 입출력 모델이 영속성 어댑터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코어에 있기 때문에, 영속성 어댑터 내부를 변경하는 것이 코어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
⇒ 외부의 변경이 애플리케이션 코어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다!
⇒ 애플리케이션 코어에는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적 가치를 전달하는 도메인 로직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특정 엔티티가 필요한 모든 DB 연산을 하나의 리포지토리 인터페이스에 넣어둔다.
하지만 이러면 모든 서비스가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은 메서드에도 의존하게 된다!
10개의 메서드를 가지고 있는 인터페이스 중 A 서비스는 3번 메서드 1개만 사용하더라도 이 “넓은” 포트 인터페이스에 의존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 코드에 불필요한 의존성 발생
이러한 상황은 ISP(인터페이스 분리 원칙)를 어긴 것이다.
아래의 그림은 ISP를 적용하여 불필요한 의존성을 제거한 것이다.
각 서비스는 필요한 메서드에만 의존하게 된다.
포트의 이름을 좀 더 포트의 역할을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네이밍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각 포트 인터페이스 당 메서드 1개만 존재할 것이기에 필요한 것만 모킹할 수 있다.
매우 좁은 포트 →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and-play) 경험
물론 응집성이 매우 높고 함께 사용될 때가 많은 경우, 하나로 묶을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각 영속성 기능을 이용하는 도메인 경계를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이 나눌 수도 있다. ex) JPA 어댑터와 SQL 어댑터 하나를 만들고 각각 특정한 좁은 영속성 포트를 구현하도록!
도메인 코드는 영속성 포트에 의해 정의된 명세를 어떤 클래스가 충족 시키는지에 관심 없다!
도메인 클래스당 하나의 영속성 어댑터로 나눠 도메인 경계를 확인하는 방식은 나중에 여러 개의 바운디드 컨텍스트(DDD에서 하나의 경계화된 단위)의 영속성 요구사항을 분리하기 위한 좋은 토대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맥락을 나눴을 때, A 맥락이 다른 맥락인 B의 무엇인가 필요하다면 → 전용 인커밍 포트를 통해 접근한다.
트랜잭션은 하나의 특정한 유스케이스에 대해서 일어나는 모든 쓰기 작업에 걸쳐 있어야 한다.
헥사고날 아키텍처 구조에서 영속성 어댑터는 어떤 데이터베이스 연산이 유스케이스에 포함되는지 알 수 없다!
⇒ 그래서 책에서는 오염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하고 싶다면 AspectJ 같은 도구를 이용해 AOP로 트랜잭션 경계를 코드에 위빙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컴파일 타임이나 또는 로드 타임때, 타깃 클래스 파일의 바이트 코드를 조작하여 부가기능을 직접 넣어주는 방법
도메인 코드에 플러그인처럼 동작하는 영속성 어댑터를 만들면 → 도메인 코드가 영속성과 관련된 것들로부터 분리 → 풍부한 도메인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좁은 포트 인터페이스 사용(ISP 적용) → 포트마다 다른 방식으로 구현 가능 → 유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