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에 Velog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FE플래닛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사전과제를 하기 전에 사전과제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개발 기간이 필요하니, 일단은 구글폼 설문으로 사전과제 리뷰를 먼저 작성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었죠.
소중한 리뷰들 남겨주셨는데, 제가 너무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다 지난 이제서야 FE플래닛의 출시를 알려 드립니다.
FE플래닛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투명한 채용 정보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개발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by Gemini
구글폼으로 리뷰를 남겨주신 분들의 리뷰는 제가 수동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제가 약속을 지키는게 많이 늦었지만, 남겨주신 리뷰들 덕분에 FE플래닛을 정식 출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뷰 남겨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메일 주소와 함께 리뷰를 남겨 주신 분들은 제가 확인을 받고 옮기는게 맞을거 같아, 남겨주신 이메일 주소로 며칠 전에 메일을 드렸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메일함 한번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1년이면 그래도 늦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다들 사전과제를 Claude Code와 같은 AI와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전과제는 줄고 라이브 코딩이 더 많아 진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Claude Code로 FE플래닛을 만들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부족한 주석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공개해 봅니다.
합격을 하건, 탈락을 하건, 보람된 경험을 만들어 주는 사전과제가 많아지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리뷰가 사전과제 시간을 줄여주고, 피드백을 주는 사전과제가 많아지게 해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