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고의 날...!? 장고를 하면서 앞서 배웠던 Flask와 자연스레 비교를 하게 되었다. Flask는 모듈 몇개만 import하고 나머지는 코드를 거의 다 작성해야했는데 Django는 사용되는 패키지, 모듈들이 더 많고 또한 프레임워크 흐름에 대해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해서 초반에는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model 부분에서는 django가 확실히 엄청 간단하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Flask는 insert 함수를 직접 작성했어야했는데 django는 그냥 shell에서 바로 바로 추가하가 가능했다. 심지어 one-to-many relationship이라도 훨씬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했다. 게다가 GUI인 admin page로도 모델들을 관리할 수 있어서 놀라웠다..! 아직은 기본적인 부분만 살펴봤지만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django를 공부해나가면서 더 제대로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