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마참내 팀 프로젝트 발표날 !
일단 어제 고장난 인터넷은 다행히 오늘 고쳤다
싹 갈아서 왕 빨라졌다
히죽
팀 프로젝트 발표회
일정
오전에는 발표 준비를 하다가 점심 먹고 발표회를 시작했다
A, B반 같이 발표하는 줄 알았는데 따로였음
다른 반도 궁금한뎅 ㅇㅅㅇ
발표는 1조부터 시작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튜터님께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셨다
후기
일단 우리 팀 발표는 잘 마무리했다. 중간에 발표자분 마이크가 많이 끊겨서 조마조마했는데 그래도 잘 끝낸..듯!
게임 배경 스토리랑 컨셉 좋다고 칭찬 받아서 뿌듯했다 ! ~ㅅ~
깃허브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깃허브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던 팀이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나도 졸업 프로젝트를 했을 때 깃허브를 사용하지 않고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서 하나하나 합쳤기 때문.. 그때는 깃허브 업로드 용량 제한 때문에 못쓴거라 경우가 약간 다르긴한데 암튼.....
그때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뭐 고생 꽤나 하셨겠다 싶었음
중간에 팀원 탈주한 팀도 계셨고..근데 팀 이름을 팀원 이름에서 따온거라 이름은 남아있는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안타까워라.... 탈주하지 않은 우리 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추가 기능으로 구현할게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생각했었는데, 효과음이랑 배경음을 조절할 수 있게 한 팀이 있었는데 그게 기억에 남는당
처음에 카드 내용물 싹 보여주고 시작하는 것도 구현하고 싶었는데 어제 인터넷만 안 터졌어도 했을텐데 죅금 아쉽 ;ㅅ;
퍼펙트 게임 아이디어랑 연속 매칭 성공시 보너스 점수 아이디어 좋은 것 같당
이스터에그도 좋다
졸프할 때 썼던 Raycast 얘기도 나와서 반갑!
다들 깃허브 사용에 어려움이 많으셨던 것 같다
처음에 깃허브 코드 싹 날려보고 그러는거지 뭐.. 음음...
다른 팀 발표 자료나 프로젝트 진행 계획 보면서 아 여기 누가봐도 J 있네 (라고 J가 말했다) 이러고 ~
코드에서 함수화를 잘 한 곳도 있는 것 같고
보면서 배운 것도 많고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얻은 것 같다 !
매니저님은 디테일함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당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피드백을 많이 주신 듯!
근데 튜터님께서 피드백을 더 자세하게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쉬웠다!
미니 프로젝트라 그런건가?! 약간 두루뭉술해서..아쉬웠....
유니티 튜터님한테 피드백 받는다는 느낌이 잘 안 들었다
예를 들어 Scene은 충돌나기 쉬워서 관리가 중요한데, 어떤 경우에 충돌이 날 수 있고 Scene에서 작업할 때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예시를 들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 Scene을 복제해서 작업한다던지 뭐 그런... 그냥 동시에 같은 Scene에서 작업하지 말라는 말밖에 안 해주셔서 아쉬웠음
- 매니저님, 튜터님 꿀팁
- 브랜치 상세하게 나눠서 하는거 좋음
- 깃허브 README에 코드 url 달 수 있으니까 이용해보면 좋을 듯
다시 말하지만 귀여움은 우리 팀 프로젝트가 압승이다.
크흠
우리 분반 발표가 먼저 끝나서 다른 분반 염탐도 했당
여긴 상대적으로 튜터님이 피드백을 자세하게 주시는 것 같다 -ㅅ-
발표회 끝나고 나서는 게더에 모여서 그냥 떠들고 자유시간이었다.
사실 할게 없어서 걍 멍하니 있었음 ㅇㅅaㅇ
저녁 먹은 뒤에는 팀 프로젝트 마무리 발제하고 만족도 조사하고 TIL 작성하고..
팀프로젝트 회고하고....
이렇게 첫주 마무리!!!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