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U : Inertial Measurement Unit
이제는 어디에든 들어있는 IMU(관성측정장치)
휴대폰은 물론 Mobile 로봇, 자동차 등등
물체의 동작을 인식하고 제어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센서이다.
IMU 는 일종의 복합 센서로
자이로스코프 : Gyroscope
가속도계 : Accelerometer
지자기센서 : Geo-magnetic sensor
각각 3축씩 9축을 나타낼 수 있다.
그 중, HW-579 를 사용할 예정이다.
참고)
센서를 찾다보면 10축도 볼 수 있는데 기압센서(Pressure Sensor, Barometer) 를
포함하여 고도를 측정할 수 있다.
내부에는
센서 | 제품명 |
---|---|
자이로스코프 | ITG3205 |
가속도센서 | ADXL345 |
지자기센서 | HMC5883L |
가 있다.
뒤쪽을 보면 SCL, SDA 가 있는 걸 보아 I2C 통신을 하는 듯 하다.
모든 회전하는 물체는 외력이 없을 시 각 운동량 보존 법칙을 만족합니다.
L = mvr
L : 각 운동량
m : 물체의 질량
v : 물체의 선속도(= rω : 회전반경x각속도)
r : 회전 반경
각 운동량의 방향은 앙페르의 오른나사 법칙과 같은 방향을 가지고 있다.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을 하면 위쪽 방향으로 각 운동량의 방향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러한 보존 법칙으로 회전을 하면 회전 관성이 생기는데
모든 물체가 작용 반작용 법칙에 적용을 받듯이
외력을 가해 방향을 바꾸면 변한 힘만큼
각 운동량을 보존하기 위해 각 운동량이 반대로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회전이 생긴다.
자이로스코프는 회전자 라는 것이 있어 이것이 돌면 중력 방향으로 유지한다.(회전관성).
각 운동량 보존 법칙에 의해 회전자의 각운동량 방향을 바꾸면 자이로스코프 내부에 짐벌의
회전 반발력을 측정하여 전기 신호로 바꾼 것이 자이로스코프이다.
각속도 (ω) = 회전 각도 (θ) x 시간 (s) : rad/s
센서값으로 "각속도"를 구하면 계산을 통해 "회전 각도"를 알 수 있고
자이로스코프를 단 물체는 원래 위치에서 얼마나 회전한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속도센서는
질량이 가지는 관성을 이용하여
스트레인 게이지 (Strain Gauge)
가 변화하는 것을 이용한 센서이다.
버스에 탄 승객이
출발과 급정지 할 때 쏠림을 느끼는 것과 같다.
Strain Gauge
물리적 변화에 의해 저항의 크기가 변하는 센서이다.
저항의 크기는 길이에 비례하고 면적에 반비례한다.
R = 길이(l) / 면적(A)
- 예를 들어 카드에 스트레인 게이지가 있고 카드를 구부리면
볼록한 부분은 길이가 길어지고 면적이 좁아져 저항의 크기가 커지고
오목한 부분은 길이가 짧아지고 면적이 커져 저항의 크기가 작아진다.
(전선에 해당하는 부분은 늘어지고 줄어듦)
지자기센서는
Geo-magnetic(Magnetoresistive) Sensor, Magnetometer 또는 Digital Compass Sensor
라 불린다.
지자기 센서에는
Hall Effect
MR (Magneto Resistance)
MI (Magneto Impedance)
이 세가지로 용도와 가격에 따라 나누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HALL : 자기장 -> 홀 소자내의 전자 변화 -> 전류 생성 -> 전압 변화
MR : 자기장 -> MR 소자 저항 변화 -> 전압 변화
MI : 자기장 -> 펄스 전류 생성 -> 전압 변화
정밀도 : 홀 < MR < MI
가격 : 홀 > MR > MI
2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