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마치며

wonsik·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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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을 마치며 든 생각과 더 발전해나야할 점에 대해서 작성

다양한 채용 도전

아직 부족한 것은 많지만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많은 회사 인턴이나 교육등에 도전했다. 대부분이 1차는 코딩테스트였으며 대기업 공채보다는 확실히 난이도가 낮았고 그동안 알고리즘을 공부했기에 어렵지 않게 모두 통과했다. 2차 전형은 회사마다 다르지만 인적성이나 과제를 해결하는 전형이었고, 둘 다 처음 접했다. 과제전형을 하면서 몰랐던 것들이 정말 많았구나 한 번 더 깨닫게 되었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조금은 감이 생겼다.

C++, Java, Python을 동시에 쓰기 힘들다.

그동안 나는 Python만 사용했다. 처음 배우기 쉽기도 하고 학교 프로그래밍 수업이 python이기도 하고 AI쪽에서 python을 많이 사용하기에 자연스럽게 코팅테스트도 python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학교에서 객체지향프로그램을 배우며 C++을 배우는데 아주 예전에 C를 잠시나마 써본 적이 있어 그나마 어렵지 않게 익혔다. 거기에 이번에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를 진행 중인데 여기선 java만 이용이 가능하다. java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는데 다행히 코드를 짜는 것은 c++과 유사한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 python, c++, java를 돌아가면서 사용하는 상황인데 중간중간에 뇌정지가 많이 온다...😂

졸업 준비

마지막 학기이기에 준비할 것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은 것 같다. 졸업 후에는 알고리즘을 더 공부하면서 운영체제나 컴퓨터 구조, 네트워크 등을 혼자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상반기를 준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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