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12 뉴스 기사 정리(1) - 새로운 원전 / 통신 시장 / 메타 '스레드'

govlKH·20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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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

정부가 9년 만에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새로 짓기로 계획했다.

완전하게 정한 것은 아니나, 산업통상자원부가 7/10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업계는 새로 만들어질 원전 개수를 6개 정도로 예상하며, 정부는 24년~38년까지 전력을 얼마나 쓰고 어떻게 공급할지 정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원전을 몇 개나 지을지 담을 것이라고 했다.

10차 전기본이 올해 초에 나왔었기에, 정부가 새로운 원전 짓기 계획을 밀어붙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에너지 가격이 급상하고 있는 요즘, 갑자기 왜 새로운 원전 설립을 밀어 붙일까?
    갑자기는 아니고, 원전을 서서히 없애는 탈원전에서 원전을 늘리는 친원전으로 정책 방향을 바꿔왔다.
    => 그렇다면 원전을 설립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자,
    1) 전력 부족 : 반도체 및 3차 전지 등 첨단산업을 발전시키고, 데이터센터나 전기차를 늘리기 위해서는 전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이다.
    2) 온실가스 줄이기 :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각 나라가 이만큼 온실가스를 줄이기로 딱 정한 '온실가스감축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도 원전이 필요하다고 한다.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렵다는 이유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는데 몇 가지만 살펴보자!

  •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원전 설립이 필요하다.
  • 100% 재생에너지를 쓰면(=RE100) 혜택을 주기로 많은 나라에서 정했지만, 재생에너지 대신 원전을 늘리면 흐름에 맞지 않고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
  • 원전은 한 번 지으면 투자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40년 간은 발전을 돌려야 한다. 이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지어야 한다.

통신 시장 경쟁 촉진

이통 3사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 통신 3사는 통신업계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CR3가 80%:시장점유율)하며 매출의 98%를 벌어들이고 있다.

이에 대해 새로운 기업들은 통신 시장에 들어가기 어렵고, 경쟁 또한 활발하지 않다는 것이다.

=> 초기에 많은 돈이 요구되어 진입 장벽이 높은 통신업을 위해, 제 4 이통사 데뷔를 위한 금융 지원 및 자격 완화 등으로 장벽을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알뜰폰 회사도 밀어주고, 현재 4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5G 요금제를 3만원대로 낮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당연히 이통 3사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우리나라 통신사는 영업이익률도 낮은 편인데, 무조건 요금을 낮추는 것은 투자 감소 및 통신업계의 발전 속도 저하라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메타 '스레드'


스레드는 메타가 내놓은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로 나온 지 이틀도 안 돼서 가입자가 7000만명을 넘었다.(GPT 가입자수 5일간 100만명)

  •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스레드는 트위터와 비슷하며, 트위터처럼 텍스트를 실시간 공유 및 인용이 가능
    -인스타그램과의 연동
    -트위터가 흔들릴 때의 등장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5분의 1만 넘어와도 트위터를 넘어서기에 대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트위터 또한 가만히 있지 않을 것 이기에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와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중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궁금하다.

참고 : https://newnee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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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대학원생. 한 걸음씩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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