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취업 및 면접 후기

이건우·2022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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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

취업준비에 앞서

우선 저는 부트캠프 출신의 개발자 이고 . 부트캠프를 수료 하자마자 취업 준비를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 저에대한 부족함과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할게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비전공자이고 부트캠프를 수료한 수준의 저로써는 혼자 공부하는 것 자체가 많이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터디를 하면서 공부를 하면 조금이나마 낫지 않을까 ? 라고 생각해 스터디를 시작 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면접도 준비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것 저것 찾아보고 하였지만 역시 실제로 면접을 보는 것 만 못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 그래서 그럼 일단 부딪혀보자 ! 라는 생각에 이력서를 빠르게 작성하였습니다.

면접준비 ?

이력서를 정말 과장 보태 100곳 정도를 지원 해보았습니다 . 아쉽게도 저에게 면접 제의까지 하는 곳은 몇 곳 없었습니다 . 그래서 나를 면접의 기회라도 준 이 회사들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면접을 준비 했습니다 .

제가 준비한 면접은 우선 실력이나 지식으로 승부를 볼 수 있지만 그건 단기간에 되는게 아니니 내 진짜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인지를 하고 솔직하게 내비추자 하지만 내가 해왔던 것에 확실히 말을 하고 소중한 기회를 준 회사에 대해 공부하자 였습니다 . 그래서 저는 면접 보는 회사의 실제 서비스중인 웹사이트들을 뜯어보기도 하고 깃허브나 블로그 같은걸 찾아보고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며 어떤식으로 작업이 되는지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알 수 있었고 나이스 같은곳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나 서비스 같은걸 자세하게 공부를 해서 면접을 준비 했습니다 .

면접에서는 정말 저를 당황시키는 상황들이 많이 연출 되었습니다 . 우선 처음으로 면접을 본 곳에서는 코딩테스트를 보게 되었는데 원래 알던 일반적인 알고리즘 코딩테스트도 있었지만 실제로 오류가 있는 코드에서 오류가 있는 곳을 찾고 그 이유와 코드를 어떻게 고칠지에 대한 문제가 나와서 당황을 많이 했습니다 . 그리고 다음 회사에서는 손코딩으로 직접 써가며 코딩을 봤고 , 마지막 면접을 보았던 곳에서는 터무니 없이 높은 난이도의 코딩테스트를 주었습니다 . 그래서 많이 당황하긴 했지만 면접을 본 세곳 다 잘 보았던것 같았습니다 .

기술 면접에서는 자바스크립트와 프레임워크 그리고 DOM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공부를 열심히 했던 터라 그래도 잘 대답 할 수 있었고 제 블로그에 올라와 있던 것과 프로젝트로 만들었던 것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운이 좋게도 면접을 본 회사들에서 좋은 연락이와서 지금은 제가 다니고 싶었던 회사에서 과제도 다 마무리 하고 이제 일을 하고 있지만 취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면접부터 보러다니세요 ! 그리고 자기 실력에 대해 인지하고 면접 경험을 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꾸준히 공부하시고 포기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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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 이건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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