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 해커톤

Keunyeong Lee·202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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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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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처음 해보는 해커톤 도전!

준비

2월 5일 해커톤 신청

2월 14일 해커톤을 신청하고 일주일 후 굿즈 도착!

해커톤 굿즈

참여시 입으라고 후드집업과 패치, 스티커, 무선 충전기!

처음 참여해보는 해커톤이라 이런것 받는것도 신기방기 재미짐!

신청 전에 이전 작업을 같이 해본 팀원들과 팀을 짜고 신청하였다!

  • 바쁘다바빠현대사회팀 : FrontEnd 2, UX/UI 1

    팀 최대 인원은 5명! 최소인원 3명!

    이후 BackEnd 1명, 데이터분석 1명 모집 예정!

대회 시작

2월 21일 13시 대회 시작!

처음 시작은 정신 없었다.

계속 캠을 틀어놓기 위해 vcam으로 배경 설정!

출석부 작성하고 오프닝 세레모니와 주제 선정, 팀결정 까지 정신없이 이루어졌다.

사람인 기업에서 참여하고 여러 기업과 채용 연계까지 가능하다는 꿀 설명!

16시 쯤 백엔트 한분과 데이터 분석가 한분 모집 성공!

이후로는 계속 기획 관련 회의를 거듭하였다.

48시간 아니 이제는 40시간도 안남은 시점에 완벽한 구현이 아닌 우리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한 적절한 구현을 목표로 하였다.

실제 런칭하는것처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없고 세밀한 부분까지 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였다.

모두 해커톤을 처음 참여해 보기 때문에 결정은 어려웠다.

로그인 구현부터 전부 해나가기는 힘들다고 판단 하여 로컬 저장소를 이용하여 이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정도로 합의!

분석, 기획, 디자인, 크롤링, 백 작업 까지 구체적으로 짜나가는 건 쉽지 않았다.

팀 구성

데이터 분석 : 모세웅
UX/UI & 기획 : 최희경
FrontEnd : 이교헌, 이근영
BackEnd : 송하림

주제

참여기업 사람인의 주제

특정 지역 내 채용공고 검색 (지도 표시)

기획

이전에 기획을 어느정도 하고 왔지만 백엔드 개발자와 데이터분석 개발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을 수정 및 추가하였다.

4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완성도를 높이는것이 쉽지 않았다.

여러가지 기본조건은 구현을 제외하고 우리의 기획 목표를 구현하는것에 초점!

디자인

기획 및 디자인을 담당해주시는 최희경님이 제작!

무리한 구성보다 간단하고 의도를 잘 나타내는 디자인에 초점!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 많은 부분을 포기하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많은 부분을 타협하여 디자인 진행!

데이터 분석

#파이썬

지도에 표시하기 위해 좌표가 필요한데 주어진 api 에는 회사 위치 정보가 전혀 없었다.

크롤링을 통해 채용정보를 가져와 위치정보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이 후 추가 개발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획 주제에 맞는(비공개) 여러 등급으로 나누어 시각적으로 표시하도록 기획!

백엔드 개발

#nodejs

크롤링을 통해 위치좌표와 채용정보, 분석한 정보를 DB에 넣고 서칭을 통해 프론트에서 요청한 옵션에 맞게 응답해주는 api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reactjs #leaflet

크롤링과 백엔드 개발 하는 동안 더미데이터를 생성하여 디자인된 만큼 구현해 나간다.

해커톤 이슈

공통

4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의 개발을 위해 상시 회의를 하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모든 파트가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일정을 짜고 각 파트별 회의를 통해서 개발하는 것이 아닌 동시에 개발을 하면서 소통해 나가기 때문에 각 포지션의 이해를 높이게 되는 것 같다.

기획

어느정도까지 기획하고 개발해야하는가?
어느정도까지 개발이 가능한가?

개발 경험이 많이 않아 한정된 시간동안 어느정도 개발이 가능한지 결정하고

기간에 맞게 기획하는 것이 어려웠다.

결국은 조금은 과한 기획으로 잠을 전혀 자지 않고 개발하였지만

완전한 구현은 힘들었다.

데이터 분석

기획 단계에서 분석으로 통한 기획을 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였다.

아이디어로 채용공고 회사들 주변 맛집을 기준으로 회사에 등급을 주도록 하는 정도 구현.

공공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회사에 등급 산출.

제대로된 데이터 분석의 업무가 아니여서 분석가의 입장에서 아쉬울 수 있었지만

세웅님이 열심히 해주셔서 행복한 작업 이였다.

백엔드

서버를 만들고 지도에 필요한 위,경도 값을 추출하여 api에 넣어 넘겨주는 과정이 예상보다 오래걸림!

프론트 엔드

간단해 보이는 디자인 이지만 오밀조밀 작업할 것들이 많았다.

마감 시간 직전까지 바쁘게 코딩.

어려운 작업은 따로 없어 막히거나 안되는 건 없었지만 시간 문제!

잠도 안자고 열 코딩.

반응형은 다 버리고 구현에 급급했다.

개인적으로 요즘은 다양한 기기들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개발은 전부 완전한 반응형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구현이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이전부터 leaflet 을 사용하셨던 교헌님이 지도를 담당! 나머지 구현은 내가!

핵심인 지도 라이브러리는 처음에 카카오맵으로 준비하였다가 디자인이 더 심플 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leaflet으로 결정!

학습 기간이 필요 없는 교헌님이 바로 맡아서 개발!

교헌님이 짜놓으신 개발 코드를 보면서 leaflet을 조금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발표

마지막 으로 발표!

밤을 꼴닥 새고 마지막 까지 프론트엔드는 개발에 바빴다.

발표는 내가 하기로 하였는데 ppt 는 작업이 끝난 희경님과 하린님이 작성해 주셨다.

밤을 새는 바람에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발표가 쉽진 않았다.

그래도 우리가 한땀한땀 개발한 모든 내용들과 노력들을 빠뜨리지 않고 발표하였다.

RE

02/28 1시 결과 발표!

참여했던 12개 팀 중~

⭐️ 최우수상!! 🎉🎉🎉

한숨도 안자고 2일간 코딩했던 보람과

앞으로 코딩을 해나가는 즐거움이 더 커졌다!

더 많은 기술을 학습하고 사용하고 싶다~! 😤

그리고 멋진 곳에서 멋진 사람들과 멋있게 일하기~ 제발~~

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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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적인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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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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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4일

굿즈 부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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