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작성)
안녕하세요! 데보션 영 3기 5CEAN 조의 이혜원입니다 ㅎㅎ
뭔가 뒤늦은 후기를 자꾸 올리는 느낌인데요...ㅋㅋㅋㅋ!! 🤣🤣
늦었지만 9월에 있었던 영 전용 밋업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영 전용 밋업과 비슷하게 취준생,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제 생각과 함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들려주시는 세션이었는데요!
저도 취준생이라 그런지 제가 평소에 궁금해 하던 이야기들도 정말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ㅋ_ㅋ!!
특히 궁금했던 건 석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주변에도 그렇고 저 스스로도 그렇고 취업 시장이 어려우니까 석사라도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님께서는 취준이 길어지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지만 '취업을 하기 위해' 석사를 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얘기해주셨던 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해도 취업을 위한 석사를 하는 것은, 제대로 배우려는 마음도 들지 않을 것 같고, 석사 과정도 취업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취업 때문에 가볍게 석사를 고민했던 저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
해당 세션은 자소서부터 코딩테스트, 면접까지 취준 과정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한 세션이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잘 쓴다고 자신해 왔는데 취준을 하고 보니 자소서 쓰는 게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꼭 질문에 맞는, 질문에서 물어보고자 하는 것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제가 잘 못 지키는 부분인 것 같아서 엄청 찔렸던 기억이 ㅜㅜ ㅋㅋㅋㅋ
항상 쓰다 보면 딴 얘기로 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코딩 테스트도 제가 너무너무 어려워 하는... 영역인데요! 문제 풀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글로 남기고, 여기저기 지원해 보면서 실전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이 와 닿았던 것 같아요! 😳
당연한 말이겠지만 모든 전형을 다 적절히 잘 준비해서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세션은 데보션영 2기 선배님이 진행해주신 세션인데요!
경험담을 토대로 대학생들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생각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 말씀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핵심적인 메시지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자! 였던 것 같아요.
저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포트폴리오를 위해 만든 프로젝트는 진심으로 몰입해서 즐겁게 참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제가 기획 과정에서부터 많은 고민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하는 게 항상 가장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내가 프로젝트를 하는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세션이었어요!
항상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은 영 전용 밋업... 오프라인으로 열려도 넘 재밌을 것 같아요!!
연사분들이 항상 저희가 정말 궁금해 할 주제에 대해 발표를 준비해 주셨다는 게 느껴져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밋업도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