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작성)
안녕하세요! 8월 4일에 진행된 영 전용 세미나 후기를 이제 쓰는... 데보션 영 3기 5CEAN 조 굼벵이 이혜원입니다 🤣
더 늦어지기 전에 들으면서 적어놨던 필기를 보고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영 전용 세미나라 그런지 프로분들께서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저에게는 정말 유익했습니다!!
제목부터 압도되었던 세션이었는데요... ... (ㅋㅋㅋㅋㅋㅋ)
인상깊었던 내용은 주전공과 관심사가 따로 있으셔서 그걸 혼합할 수 있는 직무를 진로로 설계하셨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프론트엔드 개발을 주 분야로 하고 있지만 사실 다른 개발 분야에도 관심이 많고, 꼭 개발이 아니더라도 기획이나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 항상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래도 이 세션에서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신 프로분의 말씀을 듣고, 경험을 많이 해 보면서 나에게 정말 맞는 직무와 기업을 찾아가는 것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저에게 맞는 기업 규모(스타트업, 중소, 대기업...)를 진짜 못 정하겠어서 인턴이라도 한 번씩 해 보면서 경험의 폭을 많이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너무 유익했던 세션인데요!! 면접관과 멘토로서 활동을 많이 하신 분께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새겨들었습니다... 🫡🫡
특히 면접관을 많이 해 보면 해 볼수록 지원자의 잠재력보다는 fact를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듣고, '아, 생각해 보니 진짜 그렇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ㅠㅠ ㅋㅋㅋㅋ 😂😂
이력서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면접관들이 이력서를 어떻게 보는지, 어떤 식으로 작성하면 좋을지에 대한 팁도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세션을 듣고 아 이력서 수정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바로 했던 것 같아요 ㅠㅠㅠ ㅋㅋㅋㅋㅋ
요 세션에서는 직접 SK 계열사에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의 취준 통계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구체적인 스펙보다 취준 전략, 나만의 비법 같은 것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거기에 더불어 실제 현업에서는 취준 때와 달리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간략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현실적인 조언 + 취준생들을 위한 위로 가 모두 담겨 있던 세션이라 인상깊게 봤던 것 같네요 👀
그리고 첫 번째 세션 진행해주셨던 정해웅 프로님과 마찬가지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시길래 확실히 기록하는 게 정말 중요하구나 ~ 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간만에 들은 취업 세션들... 다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요즘은 곧 졸업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런 취업 이야기들에 더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ㅠ_ㅠ
힘든 시기지만 저를 포함해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특히 같은 데보션영 분들 ㅎㅎ)이 다 이 시기를 이겨내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