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Devocean Young] 데보션 테크데이 - OpenLab 성장 스토리🔥

💡 지난 8/8(목)에 데보션 테크데이에 다녀왔다! 늦었지만 이번달이 가기 전에 테크데이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이번 테크데이 주제는 데보션에서 진행한 오픈랩 스터디 후기 같은 느낌으로 진행되었다. 각 스터디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 시작

앞서 말했듯이, 이번 테크데이 행사는 12주간의 오픈랩 스터디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내가 들었던 오픈랩 스터디는 데보션 영 전용 스터디였지만, 오늘 발표가 이루어진 스터디들은 현직자분들이 함께하신 스터디였다. 나는 대학생을 가장한 백수이지만 다른 현직자분들은 하루 8시간씩 근무하셨을 텐데 퇴근하고도 스터디를 오신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키노트에서 상기님께서 오픈랩 스터디의 모티브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을 말씀하시면서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 저는 현직자가 아니긴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업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은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스터디를 한다는 게 정말 좋은 기회 같다고 생각했다...!

이번 오픈랩 스터디에서는 10개의 모임에 102분의 개발자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각 스터디당 10명 정도 참여한 것 같은데 스터디 신청부터 경쟁률이 상당했다고 한다... 지금 마침 오픈랩 2기를 모집하고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데보션에서 테크데이 행사를 2022년부터 매년 2번? 정도씩 진행하고 있으니 다음 행사때 다들 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 후기

세션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현직자분들이 하신 스터디이다 보니 어려운 내용도 많았고, 처음 들어보는 내용도 많았지만,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발표자분 중에 같이 데보션 영을 하고 계신 분도 계셨다!! 세션 내용 전체를 100% 이해하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배운 점이 많았던 강연들이었던 것 같다.

특히 인상깊었던 내용은 GraphRAG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번 스터디들은 대부분 AI에 관한 내용들이 많았고, 그래서 어렵고 재밌었다. 요즘 AI 트렌드나 RAG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이런 AI는 어떻게 파인튜닝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과정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좋았다. 특히 AI 에이전트 라는 개념에 대해 새롭게 배워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데보션 영의 권력으로 티밥을 먹었다... 티밥이라는 용어를 배운 뒤로 용어가 너무 찰져서 계속 쓰게 된다(ㅋㅋㅋㅋ) 엄청 맛있었는데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슬프다...ㅠㅠ 티밥을 먹은 뒤로 맛있는 구내식당이 있는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ㅋㅋㅋㅋ)

끝나고는 상품을 걸고 추첨을 했는데 사람들이... 많어서 아쉽게도 당첨되지는 못 했다,,, 데보션에서 마일리지 열심히 모아서 정직한 방법으로 키보드를 구매해야겠다(ㅋㅋㅋㅋㅋ)

📌 마무리

오픈랩 2기에도 영 전용 스터디를 하고 싶은데 열어주실지는... 잘 모르겠다 🥹 1기때 들었던 네트워크 스터디가 좋은 경험이었어서 2기에도 하나 듣고 싶다...!! 너무 아쉬운 게... 네트워크 스터디 이번주 화요일이 마지막 날이었는데 수요일이 마지막 날인 줄 알고 안 갔던 게 너무 아쉽다...ㅠㅠ 화요일이 마지막인 거 알았으면 월요일에 갈걸 🥹🥹🥹... 아무튼... 영 전용 스터디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멋진 기업에 들어가서 현직자로서 스터디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 퇴근하시고도 스터디 참여하시는 분들 다 너무 존경하고 나도 꼭 저런 멋진 사람들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