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k은 쌓다, 쌓이다, 포개지다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마치 접시를 쌓아 놓은 형태와 비슷한 이 자료구조는 데이터를 순서대로 쌓는 자료구조이다.
먼저 들어간 데이터는 제일 나중에 나오는 후입선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1) 1, 2, 3, 4를 스택에 차례대로 넣는다.
stack.push(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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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3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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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간 순서대로, 1번이 제일 먼저 들어가고 4번이 마지막으로 들어가게 된다.
예2) 스택이 빌 때까지 데이터를 전부 빼낸다.
stac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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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2, 1
제일 마지막에 있는 데이터부터 차례대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스택 구조는 조회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해당 자료구조를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하는 프로세스가 매우 빠르며, 최상위 블록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Stack 자료구조는 데이터가 아무리 많이 있어도 하나씩 데이터를 넣고, 뺀다.
Stack 자료구조는 데이터의 입출력 방향이 같다. 만약, 입출력 방향이 여러개라면 Stack 자료구조라고 볼 수 없다.
스택이라는 자료구조를 사용한 콜 스택을 예시로 들면, 콜 스택 내부 함수의 실행 데이터는 스택의 프레임으로 저장된다. 각 프레임은 해당 기능에 필요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공간 블록이라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함수가 새로이 변수를 선언할 때마다 스택의 최상위 블록으로 Push 된다. 그 다음 함수가 종료될 때마다 최상위 블록이 지워지므로(후입선출 구조이기 때문에), 해당 함수에 의해 스택에 들어간 모든 변수가 지워지게 된다. 여기에 저장된 데이터가 정적 특성을 가져야지만이 컴파일 시간이 되며 스택에 저장되는 일반적인 데이터는 로컬 변수(value type 또는 프리미티브, 프리미티브 상수), 포인터 및 함수 프레임이다.
힙에 비해 스택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스택 오버플로같은 에러가 자주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