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Typescript)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에 타입을 부여한 언어로 자바 스크립트의 확장된 언어이다. 타입스크립트는 브라우저에서 실행하기 위해선 파일을 변환해주어야 한다. 이 변환과정을 컴파일(Compile)이라고 부른다. 최근 프론트엔드 시장은 대부분이 Typescript를 쓰고 있는 것 같다. 왜 JS에서 TS로 넘어가고 있을까?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면 사전에 에러를 예방할 수 있다.
function sum(a, b) {
return a + b;
}
function sum(a: number, b: number) {
return a + b;
}
위 두 코드 모두 두 수의 합을 구하는 함수이다. 하지만 무엇이 다를까?
sum(10,20)
이 함수는 숫자 10과 20을 더하여 30
을 리턴하지만
sum('10','20')
여기서는 문자열 1020
을 리턴한다. 하지만 Typescript를 사용하면 문자열을 입력으로 주었을 때 에러를 발생시킨다.
이를 통해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에러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이유 중 또 다른 장점은 개발 툴의 기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Visual Studio Code는 툴의 태부가 타입스크립트로 작성되어 있어 TS개발에 최적화 되어있다.
위 이미지를 보면 변수 total의 return 타입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VSCODE에서 해당 타입에 대한 API를 미리 보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함수의 리스트를 보여주어 tab을 통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JS를 사용할 때에는 함수의 리턴값을 따로 생각해야하고 함수 명을 일일이 다 쳐야했을 것이다. 이 처럼 TS를 사용하여 개발 생산성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다.
출처: 타입스크립트 핸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