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드스테이츠에서 갓 수료를 완료하신 선배님들의 후기 공유회가 있었다.
후기공유회 시간은 정규 학습시간이 종료된 후부터 시작되는 걸로 공지가 떴는데
사실 입장 전에 고민한 부분도 있었다.
프리코스를 진행하는 와중에 진도를 쫓아가느라 바쁘다보니
후기 공유회를 듣기보다 좀더 공부를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었다.
문제 풀다가 막혔던 부분이 눈에 아른거렸지만,
그래도 이 순간 아니면 언제 선배님들 후기공유회에 참여할 수 있을 시간이 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듣는 쪽으로 생각을 굳혔다.
그리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선배님들의 후기 공유회는 꼭 참여하라 이다.
1.무엇이 좋았나?
1. 코스 수료까지 끝낸 선배님들의 리얼 경험 후기
2. 꿀팁 대방출
3. 코스 진행하면서 생긴 또는 생길 수 있는 궁금증 해소 가능
이제 막 코드스테이츠를 끝내고 취업준비를 진행하시는 선배님들이 진행하셨기 때문에
굉장히 따끈따끈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무엇이 힘들었고, 전체적인 코스의 흐름이 어떻고 등..)
게다가 발표하시는 분들의 콘텐츠도 전혀 내용이 겹치지 않고 물 흐르듯 흘러가서 좋았다.
(질문 연계된 것까지 포함해서)
아직 프리코스 3일차를 달리고 있음에도
선배님들 말씀에 공감대 형성 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부분에 대해서 내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포인트 아닐까?
2.선배들의 리얼 후기
이번 후기 공유회는 총 4분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ㅇㅇ님 : 찐 코린이들에게
이ㅇㅇ 선배님의 후기는
이제 막 코딩에 걸음마를 시작하는 코린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꿀같은 후기담이었다고 느꼈다.
특히 코린이가 놓칠 수 있는 3가지 실수 부분이 좋았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마음 다잡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공유타임이었다.
- 나만 모르나? 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질문의 타이밍을 놓치지 말 것!
- 머리로는 알겠는데 구현이 안 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공부 방향을 계속 개척할 것!
- 코드스테이츠와 함께 만들어가는 로드맵
이렇게 공부해나가면서 차곡히 쌓은 개념들이 모여서
프로젝트에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고 하셔서 정말 느껴보고 싶다.
이민택님 : 깃헙과 블로그, 기록의 중요성
이민택 선배님의 후기는
블로깅 포인트를 매우 이해하기 쉽게 잡아주셔서 실용적이었다.
일기처럼 적고 있던 지금 블로그의 방향성을
앞으로 조금씩 수정해보고 싶었는데 그 기준점과 루틴을 잡을 수 있는 후기였고
점진적으로 어떻게 내가 블로그를 개척해나가야 하는가 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성실함을 표현할 수 있는 척도 TIL 는 꾸준히 적자.
- 스프린트가 끝날 때마다 진행사항과 고민을 해결했던 방법은 Dev Log 로 활용하자
- 1일 1커밋 : git hub 이용하면 시각화(잔디밭)하기 좋다. 김ㅇㅇ님 : 내 작고 소중한 프로젝트 뿌듯하게 완성하기
김ㅇㅇ선배님의 후기는
앞으로 경험할 프로젝트는 이런거다! 라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었다.
추후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시스템에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엄청 많이 전달해주셨다.
다른 분야 또는 사회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팁들 쾌척!
- 프로젝트 진행 시 놓치기 쉽지만 중요한 팁 ★ 기획의 중요성
- 팀장의 팀 매니징 요령과 훌룡한 팀원이 되는 법
-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 의지강화프로젝트 안에서 실무와 연결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팀원들과 코드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하셨다.
박성호님 : 지치지 않고 완주하는 방법
박성호 선배님의 후기는
나만의 루틴을 설정하는 법을 알려주신 알찬 후기였다.
코스 시작부터 수료까지의 과정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컨디션' ,
즉 내 페이스를 어떻게 잘 만들어가느냐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성호 선배님의 직접적인 루틴을 보여주시면서 진행해주셨다.
- 해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루틴에 담아라
- 수료 후 무엇을 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 루틴 활성화
- 내 페이스에 맞게 만든 루틴이 최고의 루틴이다개인적으로 취업 준비 루틴에 대해 들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취업 준비할 때 잡서칭 외에도
스스로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꾸준한 블로깅 등 지속적으로 공부해나가야 하는 점은 꼭 기억해야겠다.
3.그외 좋은 것들
- 공감 + 즐겁게 웃고 떠는 활기찬 분위기 = 리프레시할 수 있는 시간!
- 공유회에 참여하신 선배님들 또는 동기님들의 질문을 통한 사전 지식 습득 가능
- 발표하신 선배님들의 프로젝트를 만나보거나 블로그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팁들
-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해 못 했다면 반드시 물어보고 넘어갈 것(맥락 놓치지 말기)
- Toy 문제를 적극적으로 열심히 풀어라
- 블로깅은 시간을 정하고 너무 길게 붙잡지 마라.
- 미니프로젝트 진행해보기
- 구글링을 통한 여러 레퍼런스와 강의 찾아보기
- 완벽한 완성도보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업하라.
-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것!(작업 진행도는 항상 공유)
-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루틴에 꼭 넣어두기
(너무 길지 않게 할 수 있는 것 - 가벼운 산책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