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3xx] 2.Tricore 개발환경

비트 앤 와트·2024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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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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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발환경 구축

1.1 개발보드 구매

Tricore 개발을 위해서는 다음의 Evaluation Board를 일반적으로 많이 구매한다.
인피니언 공식홈페이지에서 약 8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고, 국내에서 사면 13만원정도 한다.
TriBoard 구매 바로가기

굳이 TC275 아니여도 되고, 보유하고있는 보드 아무거나 써도 된다. 단, On Board Debugger가 내장된 개발보드 구매시 별도의 디버거 보유가 불필요한 장점이 있으니 비싼 JTAG 디버거 장비가 있는게 아니라면, 개발보드를 구매하시는게 좋다,

1.2 Aurix Development Studio 설치

Infenion에서는 가난한 개발자들을 위해 무료로 IDE 환경을 제공한다. 이 IDE에는 WinIDEA의 무료 디버거도 포함되어 있어, 회사에서도 사용하지 못하는 컴파일러와 디버거가 공짜로 제공된다는 사실이 매우 감동적이다.

Aurix Development Studio(ADS)를 설치하려면, 먼저 Infenion Developer Center Launcher를 설치해야 한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피니언 Developer Center Launcher 다운로드하기

다운로드 후 ADS를 설치하고, 나오는 DAS도 함께 설치하면 개발 환경 설정이 완료된다. 간단한 절차이다.

임베디드 프로젝트에서 개발보드에 내장된 GPIO를 OFF/ON하며 개발 환경을 점검할 수 있는 Blink LED 예제를 불러온다. 사용자가 보유한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예시로 TC3 시리즈 개발보드를 사용하여 예제를 선택하였다.

1.4 프로젝트 빌드 및 Target Flash


Ctrl + Alt + F를 누르거나 주황색 버튼을 눌러 빌드와 타겟 플래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본인의 경우, 예제의 핀과 개발보드의 핀 배치가 달라 LED에 연결된 소자 GPIO 제어가 되지 않아서, 해당 부분에 연결된 핀을 변경하여 LED OFF/ON 동작을 확인하였다.

1.5 디버거 사용해보기


디버그 모드에 진입하면 기본적으로 WinIDEA 디버거가 열리게 된다. 이때, 콤보박스를 클릭하면 winIDEA 디버거가 열리고, 클릭하지 않으면 Eclipse에 내장된 디버거가 사용된다. 하지만 winIDEA의 인터페이스가 임베디드 디버깅에 더욱 전문적이고 우수하므로, 콤보박스를 클릭하고 Debug를 선택한다.

WinIDEA 디버거는 깔끔하게 어셈블리와 C 코드가 함께 보이는 전형적인 임베디드 디버거의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Stop을 시킨 후, Startup 디버깅을 위해 Reset(Shift + F5)을 눌러 코드를 한 줄씩 실행한다.

디버깅에서 Step은 F11을 눌러 한 줄씩 넘길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처음 실행되는 함수는 인피니언 iLLD 라이브러리의 startup software 함수이다. 마이크로컨트롤러 전원 투입 후 어떤 과정을 통해 호출되는지, 그리고 Startup Software 함수에서는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룰 예정이다.

Step은 F11을 눌러서 한줄씩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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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동용 인버터 S/W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력변환제어기의 임베디드 TDD 실천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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