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보다 가벼운 VScode로 c++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설정을 진행해본다. 가벼운만큼 사용자가 직접 컴파일러를 설치해야 하고 관련 설정을 몇가지 해주어야 할 것이 있다. 이 글은 윈도우를 기준으로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로 포팅한 GNU 소프트웨어 도구 모음이다. 간단하게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C++ 컴파일러를 쓸 수 있다고 알아두면 된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 설치를 진행한다.
https://sourceforge.net/projects/mingw-w64/
Files
를 클릭.
x86_64-posix-seh
를 클릭하여 파일 다운.
다운 받은 압축파일을 원하는 위치에 풀어준다. 압축을 해제하면 mingw64
라는 폴더가 나온다. 나는 바탕화면에 프로그램 설치용 폴더를 만들어 그 곳에 풀어줬다.
시스템에서 어디서든 컴파일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변수 설정을 진행해준다. 윈도우 검색 기능을 이용해서 시스템 환경 변수 편집
을 검색해 실행한다.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리고 환경 변수
를 클릭한다.
Path
를 찾아 편집
버튼을 클릭한다.
새로 만들기
를 클릭하여 압축을 풀어준 mingw64
폴더 내의 bin
폴더 경로를 추가해준다.
나는 위와 같은 경로지만 사용자가 압축을 푼 위치에 따라 경로가 달라진다.
그 후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여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g++ --version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오면 설치가 잘 된 것이다.
다음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명령 팔레트를 실행한다.
C/C++
을 검색하여 Edit Configurations (UI)
를 클릭한다.
Compiler path를 g++
로 설정한다.
IntelliSense mode를 windows-gcc-x64
로 설정한다.
C++ standard c++17
로 설정한다.
그 후 c++파일을 생성하면 .vscode 내에 설정파일들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c++ 파일을 열고 아래 버튼을 클릭한다.
g++ 빌드를 선택.
그럼 아래와 같이 task.json 파일이 생로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의 버튼을 클릭하거나 ctrl + space
를 누르면 코드를 실행해볼 수 있다. 빌드와 실행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빌드가 진행되고 exe
파일이 생성되는걸 확인할 수 있다.
.vscode
내에 launch.json
파일을 생성한다. launch.json
에 아래 코드를 붙여넣어 준다. 디버깅 관련 설정들로 세부적인 내용을 여기에 적진 않겠다.
{
"version": "0.2.0",
"configurations": [
{
"name": "g++.exe build and debug active file",
"type": "cppdbg",
"request": "launch",
"program": "${fileDirname}\\${fileBasenameNoExtension}.exe",
"args": [],
"stopAtEntry": false,
"cwd": "${fileDirname}",
"environment": [],
"externalConsole": false,
"MIMode": "gdb",
"miDebuggerPath": "C:\\Users\\globa\\Desktop\\program\\mingw64\\bin\\gdb.exe",
"setupCommands": [
{
"description": "Enable pretty-printing for gdb",
"text": "-enable-pretty-printing",
"ignoreFailures": true
}
],
"preLaunchTask": "C/C++: g++.exe build active file"
}
]
}
miDebuggerPath
를 자신이 설치한 프로그램 경로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
명령 팔레트를 실행한다.
Keyboard shortcuts
를 실행한다.
아래와 같이 c++파일 실행과 디버깅의 단축키를 설정해준다. Keybinding
부분을 클릭해 원하는 키를 입력하여 설정하면 된다.
그 후 자신이 설정한 단축키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VScode로 c++ 실행을 위한 설정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