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고 ] Blaybus MVP 해커톤 - 테크 인사이트 상

devK08·2025년 2월 25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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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을 나가게 된 계기

나는 이번 방학을 맞아, 스케줄을 빡빡하게 잡아서, 개발실력과 협업능력을 증진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냥 1일동안만 하는 단기 해커톤 말고, 조금 장기적으로 하는 해커톤이 없나 찾아보다가
Blaybus MVP 개발 해커톤이 보여서 당장 신청했다.

팀 배정

해커톤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설명을 듣고, 팀 배정이 되었는데,
나는 팀장이 바로 연락을 할 줄 알았으나, 연락이 안오길래, 좀 당황스러웠다.
팀원들이 다 개발에 소극적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언제 연락주지..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다행히 어떻게 해서 연락이 왔고, 첫번째날에는 각자 소개만 했다.
근데, 나만 고등학생이고, 다른 분들은 다 대학생이라서, 좀 무섭고, 두려웠다.

첫 미팅때 아쉬웠던 점

그냥, 소개만하고 끝나서 그 점이 너무 아쉬웠다.
나는 처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소개랑 인사하고, 바로 협업 컨벤션들과 이런 것들을 정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소개만 하고 끝나 버린 것이다..
근데, 내가 제일 막내고 성격이 소심해서, 말을 못하고 그냥 각자의 팀에서 소개랑 역할분배를 하기로 했다.

역할 분배

우리팀은 BE 4명에, FE 2명, 디자인 1명, 기획 2명 이었다.
BE가 너무 많아서, 진짜 멘붕이 오는 상황이 많았다.
그냥 내가 FE로 넘어갈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FE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주셔서 그냥 했다.

백엔드 팀장

내가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어떻게 이끌고 나가서, BE 팀원 중 한 분이 나에게 팀장을 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셔서, 나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바로 수락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팀원들을 막 잘 굴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팀원들에게 각각 일을 하나씩 부여하고, 팀원들이 잘 코드를 짰는지 검수까지 하면서,
최소한의 팀장 역할은 착실히 한 것 같다.

발표 D - 1

와 진짜 완전 망했다..
FE랑 BE랑 연결된 것이 OAuth2 빼고 없는 것이다.
하..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엄청엄청 많이 들었는데,
FE분이 새벽까지 나랑 같이 피드백하고, 오류 고치면서 조금씩 조금씩 API가 연결되어갔다.
그리고 프론트엔드분과 약간의 마찰이 있었지만,
바로 사과하면서, 함께 힘내보자고 말했다.
그리고 BE 팀원분들 중 한 분이
"원래 팀 분위기가 이런거에요"
"제가 전에 있던 팀도 이랬는데, 대상 탔어요"
하면서, 우리 팀의 사기를 복돋아주었다.

발표 D - Day

드디어 대망의 발표날, 나는 부산에 있어서 비록 가지 못했지만, 팀원분들이 가서, 발표를 해주셨다.
들리는 말에는 기획팀장분이 발표를 기깔나게 잘하셨다는데, (역시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크 인사이트 상을 타면서, BE 팀원분이 했던 말이 실현되었다.

소감

방학동안 해커톤 알차게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좋은 인맥도 얻어가서 더욱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FE 분들에게 부담 아닌 부담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다음에는 부담을 주지 않고, 같이 해결해나가는 방향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팀원들에게 한마디

기획 : 기획자분들 대화는 많이 못했지만, 발표 멋있게 해주시고, 저희가 질문 있으면, 바로바로 답변해주시고 진짜 정말 감사했습니다.

BE : 어린 팀장인데도, 잘 따라주시고, 농담도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FE : 부담을 너무 많이 드려서, 죄송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까지 밤새면서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디자이너 : 비록 말은 많이 안했지만, 디자인이 빠른 시일 내에 되어서, 작업을 빨리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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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자 지망 고등학생입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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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6일

팀장님 고생 많았습니다~ ㅎㅎ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