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31 - 뚝딱뚝딱 써보는 이력서 2. 나의 강점은 뭘까

LIHA·2025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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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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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들어간 자기소개서 파트. 무엇을 써야 할까?

핵심 내용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신입 개발자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나의 경험을 연관지어 본다
  • 나의 강점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한다
  • 나에게 유리한 것,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한다
    유리: 관련 도메인 어필 / 불리: 다수가 공감할 수 없는 것

글쓰기도 코드와 똑같다. 같은 함수를 사용하더라도 의도했던 목적에 따라 쓰임새와 활용방법이 다른 것 처럼.

비관련 경력도 '개발과 연관 지을수만 있다면' 적는 것이 좋다

타 직군과의 협업 경험,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성과, 다수와의 소통 경험 등

경력이 짧은데 그래도 적는 것이 좋을까?

이 부분은 공백기와 짧은 경력 중 어떤 것을 내미는 게 나한테 더 유리할 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근무경력은 아니지만 알바를 해왔거나, 근무경력이 짧지만 계약직이라 원래 그렇게 정해져 있었다면 상황에 맞게 기재할 것. 그 외의 공백기(수험 준비 등)가 있다면 답변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관련 경력이라면?

프로젝트 파트를 작성할 때와 유사하게 할것. (두괄식, 골든서클, 간결하게)
참여 비중이 낮았던 프로젝트라면, 기존의 경험과 다른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 위주로 기재

비관련 경력이라면

개발자 역량과 연관지을 수 있는 부분만 간단히 작성. 그것도 아니고 크게 관련이 없다면 간단히 이력만 작업.

학력 및 이력 부분을 작성할 때 참고할 것은

전공자가 비전공자보다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비전공 개발자가 느는 추세. 전공자가 비전공자보다 유리한 이유는 기본적인 CS 공부를 했음을 학력으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

그 외 기타 항목은? 외국어, 수상 경력, 학습 활동 등

외국어: 유효한 자격증을 중심으로 기재
수상경력: 개발관련 수상경력을 중심으로 기재
학습 활동: 스터디, 컨퍼런스 참여 경험 등 기재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 우리는 '개발자 이력서'를 쓰는 중

이력서 작성의 5법칙을 대강 정리해볼까

  1. 인사담당자는 이력서에 있는 정보만 얻을 수 있다
    -> '블로그에 있다', '포폴에 있다' 는 너무 안일한 생각. 이런 수고를 별로 하고싶어 하지 않는다.
  2. 자세함/구체적임은 이력서 길이에 비례하지 않는다
    -> 자세함은 길게 쓰라는게 아니라, 숨겨진/모호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는 것
  3. 입사 의지가 뚜렷할수록 매칭 적중률은 높아진다
  4. 내가 받는 결과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다
  5. 조건이 갖추어졌다면 시도와 합격은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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