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 후 기업협업 가서 겪은 소중한 경험들 정리해보려고 한다.
먼저 실제 서비스를 앞둔 프로젝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퀀텀AI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로드픽이라는 메뉴추천서비스 어플 개발과정에서 비지니스 관리 부분 리팩토링 및 기능구현 후 백엔드 통신까지의 부분을 맡았다.
기존에 구현된 코드들을 수정하여 레이아웃은 기존에 기획된 그대로 만들고 기능구현을 하고있는 중에 프론트엔드 직원분이 입사하셔서 기능구현할때 어려워한 부분이나 백엔드 통신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두달 배우고 온 나의 실력이 한없이 초라해보였지만 많이 알려주시고 취업관련 공부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많이 주셨다.
또 선배기수 21기 최OO 님이 백엔드 개발자로 계셨었는데 취업 준비에 겁먹고 있던 나를 진정시켜주셨다.
내용은 메인페이지의 O, SUPER LIKE, X 세가지 버튼에 setTimeout() 메서드와 상태값 관리로 연달아 눌리는걸 방지한 기능이다.
간단하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당시 나로썬 밤 늦게까지 구글링하고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지만 결국 안되서 10시에 집에 돌아가고 다음날 오전에 힘빼고 친 코드가 드디어 제 역할을해서 팀장님께 보여드린 후 push 한 코드이다.
코드는 회사의 자산이므로 공유할 수 없기 때문에 움짤로 대체한다.
(보이지 않지만 버튼을 쉬지않고 누르고 있었다)
사용자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나타내주는 구독 관리 페이지 통신을 해야했다.
친절하게도 위코드 선배기수 백엔드 직원분께서 PDF 파일로 URL, Method, 데이터 예시를 보기 쉽게 만들어서 미리 주셨다.
덕분에 10번 여쭤볼 내용이었다면 1~2번 정도로 줄일 수 있었던거 같다.
오류의 원인은 항상 나였는데 자꾸 찾아가도 매번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github 관리는 개발 레포지토리를 fork 해서 PR 올렸고 변경된 사항이 있으면 Master branch 가서 git pull upstream master 로 최신화하고 작업할 branch 로 이동하여 git merge master 로 마찬가지로 최신화 시켜주면서 작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