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최종 실전프로젝트 기간이 끝났지만 실전프로젝트에서 미비했던 것을 마져 추가할 생각이다. 또한 프로젝트 하면서 배운 것을 블로그에도 정리해서 올릴려고 한다. 실전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기획이 바뀌면서 완성했던 기능이나 페이지를 못쓰게 되고 버려야 할 때 마음이 많이 아팠다.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내가 한 분량이 줄어든다는 것과 프로젝트 코드에서 없앤다는것이 힘들긴 했지만 팀에서 원한다는 거니 결국은 빼긴 했다.
채팅 기능에는 다른 구독하기와 받아오기가 있는데 처음에는 메세지를 보내면 무조건 서버에서 메세지 리스트를 받아오도록 설정해놔서 비효율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채팅을 서버에서 못불러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고쳐서 채팅이 끊기지 않고 잘 되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백엔드랑 합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른사람도 알아듣겠지 보다는 내용을 모르는 사람도 처음들었을 때 알 수 있게 설명하는 것이 두 번 일을 하지 않고 백엔드나 프론트엔드나 편하게 업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는 협업과 소통이 잘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거는 매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계속 느끼는 것 같다. 실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갈 수 있나,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인지 이런 작은 차이가 팀의 협동능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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