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출석
❓다섯 번째, 9 to 9을 해 본 소감❓
오늘은 팀 프로젝트 발표일! 약 5일간의 여정의 마지막 날이었다. 본 캠프를 시작하고 처음 만난 팀원들과 바로 프로젝트부터 시작했음에도 큰 문제 없이 페이지를 완성했다. 처음에는 팀명 정하려고 공통점 하나 찾는 것부터 어려웠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팀원들과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그래도 5일 동안 50시간이 넘도록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오며 이런저런 소통을 하다 보니 헤어짐이 아쉬워졌다. 팀원 모두가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고, 노력하는 사람들이기에 기분 상할 일 없이 즐겁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학습한 내용
오전 시간에는 각자 필요한 학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부터는 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그래서 적어 보는 우리 팀의 프로젝트 회고
😎 프로젝트 회고 😎
🗂️ 프로젝트 설명
6️⃣ 6조 팀과 팀원들을 소개하는 소개 웹페이지
이번 프로젝트는 미리 팀원들의 소개 웹페이지를 만들라고 주제가 정해진 프로젝트였다.
아래의 포함해야 되는 내용 외에는 디자인부터 코드 작성까지는 우리의 재량이었다.
포함 해야하는 내용
1. [팀]과 [자신]에 대한 설명 및 MBTI
2. 객관적으로 살펴본 자신의 장점
3. 자신의 스타일 협업 스타일 소개
4. 우리 팀만의 특징과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
5. 우리 팀의 약속
6. 팀원들의 블로그 주소
🛠️ 기술 스택
- HTML
- JavaScript
- CSS
- Firebase
- jQuery
🔊 협업 툴
Git, Github, Figma, Notion, Zep, Slack
🪄 구현 기능
- 팀원 사진 클릭 시 지정해 둔 위치로 스크롤 이동 + 푸터
- 팀 소개 페이지 토글
- 페이지 이동 애니메이션 & 스크롤 내렸을 때 어디 페이지에 해당하는 지(페이지 섹션 확인) & 상단 고정
- 댓글 기능(DB 연동)
- 팀원 소개 (사진, 생년월일, 취미, 장점, 협업 스타일)
🤗 좋았던 부분
- 팀원 모두가 자유롭게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한 것.
- 팀원 모두가 의견 제시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한 명만 계속해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면 그 프로젝트는 아마 쉽게 지치고, 방향성을 잃기 쉽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주며 피드백을 해주었던 점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아주 중요한 일이었고 그 일을 우리 팀원들은 아주 잘 해냈다.
- Github를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관리한 것
- 아무래도 여러 명이서 각자 코드를 작성했기 때문에 이 코드를 합치고, 서로가 작성한 코드를 확인하는 데에 github를 사용한 것은 너무 편리했고 만족스러웠다. 아직 팀원들 대부분이 Git, Github를 사용해 본 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고, 모르는 것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하여 배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 아쉽다고 생각한 부분 & 🤔 개선하고 싶은 부분
- Github로 먼저 뼈대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 아무래도 우리 웹 페이지는 하나의 페이지에 모든 기능과 내용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각자 코드를 짜고 합치니 많은 충돌이 있었다. 코드가 꼬이거나, 오류 수정 시 다른 기능이 작동을 안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github에 뼈대 코드를 먼저 작성해서 push한 뒤 코드를 작성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팀원들과 생각했다.
- Figma 기능을 이용하여 크기를 지정하는 단위 등을 조금 더 상세하게 정했으면 어땠을까?
- 각자의 환경에 맞게 px값을 주는 등 크기를 지정하는 단위가 각자의 환경에 맞춰져 있어서 내가 확인 할 때는 원하는 위치에 잘 나오는 것 같아도 다른 팀원의 화면에서는 위치가 엉망이고 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 막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튜터님께 여쭤보니 figma에는 우리가 웹 프레임워크를 작성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CSS 코드를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이 기능을 진작 알았다면 웹 프레임워크에 시간을 더 써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 프론트엔드를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면 어땠을까?
- 백엔드 포지션이기 때문에 프론트엔드는 조금 미숙하기도 했고 백엔드, 즉 기능 중심으로 진행을 하기로 했지만 어쩐지 나는 디자인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물론 완전히 디자인을 포기한 건 아니지만 우리가 웹프레임워크로 디자인한 것과는 조금 위치나 디자인이 깔끔하게 배치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디자인을 계속 건드리기엔 현재 코드는 무엇 하나 잘못 건드리면 화면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조금은 불안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만족하고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조금 더 위치들을 깔끔하게 배치하고, 폰트도 하나로 깔끔하게 통일하고 했으면 하는 등 디자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지울 수가 없었다.
💞 이번 팀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배운 것
- Git&Github 사용법
- git과 github 관련 강의를 듣기도 했지만 그걸 사용하고 응용해 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팀원들끼리 부족하거나 어려운 부분을 알려주고 새로운 기능을 서로 찾아보고 알려주기도 하며 지난 사전 캠프 때보다 git과 github를 더 열심히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 새로 알게 된 여러 부가 기능들
- Figma에는 우리가 작성한 웹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CSS 코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
- Visual Studio Code에서는 Live Share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나의 코드를 보고 작성할 수 있다는 점
7시부터 1시간 동안은 web 기초 관련 실시간 강의를 들었다.
→ 프로트엔드나 백엔드나 모두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다.
나머지 한 시간은 팀원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본 캠프 1주일 간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 정말이지 너무 웃기고, 유쾌한 우리 팀원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것이 많이 아쉬워질 만큼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어서 웃으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