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 11 WIL

이재정·2023년 2월 12일

항해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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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프로젝트 회고록

  1. 느낀 점

외주의 진행경험과 지난 부트캠프에서 백엔드와의 협업은 많이 진행해봐서 이제는 익숙했지만
디자이너와의 협업은 처음이라 신선하면서도 재밌는 주간이었다.
외주에서는 이미 디자인이 완성이 되어있어 협업을 느낄 수는 없어서..

프론트 개발자의 입장으로서는 백엔드와의 대화만으로도 꽉찬 느낌인데 디자이너의 요구사항도 같이 병행해야하는 입장이어서,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내기도 전에 여러 의견을 살펴보며 기간 내에 진행이 가능한 지를 검토해야했다.
게다가 다른 프론트엔드 동료분들과의 작업도 처음인 지라, 작업 스케일을 결정하는 데에 조금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생각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예상대로 작업 스케일이 역량보다 조금 큰 상태여서 판단이 아예 틀렸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았다. 다만 조금 더 개방적인 태도였다면, 협업 분위기가 조금은 더 기분 좋게 흘러가지 않았을까 한다.

  1. 좋았던 점

개인적으로 뷰를 구현하는 작업을 좋아하다 보니, 프론트 전부가 디자이너님과의 대화를 정말 많이 진행했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마찰은 있었으나, 실력적•기능적으로 되는 부분들 / 안될 것 같지만 시도는 가능한 부분/ 정말 안될 것 같은 부분들을 좀 더 명확하고 친절하게 진행을 하다보니 오히려 나중에는 사이가 좋아짐을 느꼈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후의 피드백에서 '실제로 상용화되는 서비스같다'는 UI/UX적인 칭찬이 절반 넘게 차지했을 때는 정말 노력이 증명이 된 것 같아 기뻤다.

  1. 아쉬웠던 점

후반에 시간에 쫒기면서 작업을 하다보니, 돌아보면서 놓친 부분들이 보였다.
중복이 되는 컴포넌트나 기능을 공통 컴포넌트 or 훅으로 분리하는 작업
그래프에 넣을 데이터 가공작업 리팩토링 등..
또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하면서 진행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사용에 급급해서 따로 공부 시간을 못가진 것이 아쉽다. 다만 이 부분은 후에도 공부가 가능하니까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여러모로 6주가 정말 느리기도, 정말 빠르기도 했고
그러면서도 작업물을 보면 시간 대비 뿌듯한 결과를 얻은 것 같아 지금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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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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