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멘토링 - 이영창 멘토님

정길웅·2023년 9월 27일

인프런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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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회사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 월급이 밀리고, 회사 사무실도 축소되고, 사수도 떠나버려 개발자가 나 혼자인 상황이다. 나도 이 침몰하는 배에서 나가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0. 나에게 조언해주실 분 구합니다..!

뭘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황 만큼 답답한게 없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해야 할 것 같고, 코딩테스트도 준비해야 할 것 같고, 블로그도 꾸준히 채워넣어야 할 것 같고, 면접준비도 해야 할 것 같았다. 뭔가 해야할 것은 많아보였는데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니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방황하였다. 이 때 눈에 들어온 것이 인프런 멘토링 시스템이었다.

1. 선생님 구하기

멘토링에 들어가면 보이지만 정말 다양한 스펙의 멘토님들이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이영창 멘토님에게 상담신청을 했는데, 사실 당시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2. 전 무엇을 해야 하나요?

우선 당연하게 공부라는 답변이 나왔다. 이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도록 하자.

2-1. 좋은 글을 받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우리는 개발자이다. 결국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데 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칼럼 및 글을 읽고 그 저자를 구독하는 것이다.

좋은 글이 나오는 곳은 다양하다. 깃허브, 벨로그, 트위터, 링크드인, 커리어리 등 다양하게 있으니 골라잡으면 된다.

다음 예시들은 내가 찾은 블로그들이다.
인파(강추!!) 정말 압도적인 양의 자료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예쁘게 잘 꾸며져있다.
달서 설명이 쉬우며 업데이트가 잘 되고 있다(2023-09-27 기준)
이영창 링크드인에서 새로운 소식을 쉽게 얻을 수 있다.

2-2. 어떤 기술을 어떤 이유로 사용했는지 작성하자

모든 기술에는 옳고 그름이 있게 아니다. 그 상황에 적절한 의사결정(기술)만이 있을 뿐이다. - 이영창

이영창 멘토님이 말씀하시길 기술을 사용하는 데 어떠한 이유로 사용했는지를 모른다면 코드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때 결정이 매우 어려워진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이력서 적을 때 이유가 있으면 작성하는 데 용이해지니 항상 머릿속에 이유를 생각하라고 하셨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 회사에 개발자는 나 혼자인데, 회사는 백엔드 개발자를 뽑을 생각이 없어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백엔드를 공부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시간과 능력이 허락하지 않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야했다.

내가 택한 답은 파이어베이스였다. 파이어베이스는 구글에서 지원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으로 백엔드가 할 수 있는 인증, 유저관리,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을 프론트 쪽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는 이 플랫폼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지만(설마 백엔드 없이 개발을 진행하는 회사가 여기 말고 있으려나...) 나같은 경우 하늘에서 내려준 동앗줄같은 존재인 셈이다.

이런 why에 대한 주석을 달아줘야 나중에 회사에서 다른 개발자가 리팩토링을 할 때나 혹은 나 스스로 이력서에 내용을 추가할 때 기술 사용에 대한 근거가 되어 줄 수 있다.

후기

뭘 해야하지?에 대한 길잡이가 필요하고 나의 처지를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런 점에서 볼 때 인프런 멘토링은 정말 훌륭한 수단이었다. 특히 이영창 멘토님은 계약상 1시간이었는데 2시간씩 진행해주시면서 온 열정을 다해 상담을 해주셔서 감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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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소통하는 FE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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