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54] Node.js - OSI 7 계층 모델 (OSI 7 Layer Model)

Validator·20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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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7계층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네트워크 통신은 OSI 모형(Open Systems Interconnection Reference Model)을 따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모델로,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 디자인과 통신을 계층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OSI 7계층 모형이라고 한다. 이 모델은 프로토콜을 기능별로 나눈 것이다. 각 계층은 하위 계층의 기능만을 이용하고, 상위 계층에게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토콜 스택 혹은 스택은 이러한 계층들로 구성되는 프로토콜 시스템이 구현된 시스템을 가르키는데, 프로토콜 스택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혹은 둘의 혼합으로 구현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위 계층들은 하드웨어로, 상위 계층들은 소프트웨어로 구현된다.

네트워크 통신 시, 송신자와 수신자가 지켜야 할 각 단계의 규칙을 뜻하며, 위로 갈수록 appliciation에 가까워진다. (실제 프로그램에 가까워진다는 의미) 아래로 내려갈 수록 Cable(물리적 연결구간)에 가까워진다. 또한 아래로 내려 갈수록 Protocol Header가 추가되어 계층 정보(TCP, IP, MAC등)를 덧붙이게 된다. 계층을 나눈 이유는 장애 발생 시 어느 구간에서 발생하였는지 보다 명확하게 알기 위함이다.


Application Layer(L7)

사용자가 UI로 접하는 응용 프로그램과 관련된 계층으로 HTTP, FTP, DHCP, SMTP, DNS 등이 있겠다. 여기에 속한 프로토콜들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사용자와 접하게 된다. (카카오톡, 크롬 같은 것을 의미한다)
(Data + HTTP Header)

Transport Layer(L4)

송신자와 수신자의 논리적 연결(Connection)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신뢰성 있는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Endpoint(사용자) 간의 연결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얼마나 보냈는지, 얼마나 받았는지, 제대로 받았는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TCP와 UDP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Data + HTTP Header + TCP Header)

Network Layer(L3)

IP(Internet Protocol)가 활용되는 부분으로, 한 Endpoint가 다른 Endpoint로 가고자 할 경우, 경로와 목적지를 찾아준다.
이를 Routing(목적지까지 찾아가는 것)이라고 하며 대역이 다른 IP들이 목적지를 향해 제대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Data + HTTP Header + TCP Header + IP Header)

같은 네트워크 대역을 사용하는 단말들에 대해 신뢰성 있는 전송을 보장한다. 즉 MAC Adress를 활용하여 같은 구간 내의 Endpoint 혹은 Switching 장비에 전달하여, 1 Layer에 해당하는 물리 계층에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찾아낸다.
(Data + HTTP Header + IP Header + EthernetFrame Header)

Physical Layer(L1)

Cable로 대표되는 물리적은 계층으로 전기적 신호가 전송되는 구간이다.
전선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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