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는 인터넷에 9페이지의 비트코인 백서를 올렸다. 이후 그는2009년 비트코인을 공개하면서 첫번째 블록에 이런 문구를 남겼다.
The Times 03/Jan/2009 Chanceller on brick of second bailout for banks.
영국 재무장관이 은행들의 2번째 구제 금융을 앞두고 있다
이 문구는 The Times
의 헤드라인을 인용한 것이다. 이외에도 사토시 나카모토가 P2P재단에 올린 글 등을 봤을때 그는 아마 2008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위기를 불러온 금융기업들이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구제금융을 통해 다수의 시민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성과금 잔치를 하는 모습에 환멸을 느낀 것 같다. 이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개발하게된 주요 동기중 하나일 것으로 알려져있다.
- 개인 간 네트워크를 통한 이중 지불 방지
- 탈중앙화
- 가명성
- 투명성
불사도마
)를 개선할 수 있다.비트코인은 정부나 은행없이 송금과 결재가 이루어지는 P2P 네트워크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누구나 중립적인 환경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어느나라에서 누구든지 인터넷만 연결되면 계좌인증 같은 고객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용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거래 기록이 블록에 저장되며 공개키 주소와 거래내역을 수집해 분석,모니터링할 경우 소유주의 개인정보 확인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때문에 익명성이 아닌 가명성이다. 따라서 범죄활용 가능성이 낮다.
위조가 불가
비효울적
이다확장성
이 없다 2013년 11월 기존 비트코인의 한계를 깨달은 '비탈릭 부테린'
이 비트코인 개발팀에서 독립하여 이더리움 백서를 공개한다. 다양한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새로운 블록체인.
이더리움은 범용성이 높은 월드컴퓨터
기능을 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비트코인이 단순 화폐의 기능에 그쳤다면 이더리움은 위에서 다양한 서비스 가능한 하나의 플랫폼이다.
- 스마트 컨트랙트
- 디앱(DApp)
- 토큰생성과 ICO
이더리움 자체가 안드로이드와 같은 하나의 OS(운영체제)
역할을 한다.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디앱(DApp)이라한다.
각 DApp
들은 자체 토큰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 토큰을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ICO라고 하는데 ICO를 통해 모은 자금으로 DApp
들은 개발에 필요한 돈을 충당할 수 있다. 하지만 IPO와 달리 명확한 규제와 감독이 없어 이렇게 모은 자금을 횡령하고 잠적하는 등의 부작용이 존재한다.
작업을 한 것을 증명
하면 새롭게 생성되는 암호화폐를 얻는 방식작업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지분을 증명
하는 방식
이더리움 머지
로 업데이트하면서 기존 Pow
방식에서 PoS
으로 바뀌었다.채굴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채굴자가 존재하지 않고, 검증자(Validator)
가 존재
부익부 빈익
발생 가능보증금으로 지불한 암호화폐에 대해서 이자를 주는 방식
PoW보다 비용이 절감, 중앙화 위험 감소
상호운용성
이 없다공부하면서 참고한 자료
<해시넷>
<도서:비트코인 제국주의>
<KB경영연구소-비트코인을 바라보는 금융의 시선>
<노마드 코더-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기술적 한계"를 꼭 알아야 하는 이유!>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이더리움이란?>
<"이더리움 머지"가 뭔지 설명해드릴게요>
Web3 university-The Ethereum M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