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완성이라고 해야할지, 시안 완성이라고 해야할지 애매하지만
드디어 피그마 정리 완료 🤍
먼저 피그마 판은 2022년 1월 작업해 이전에 사용되었던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참고를 위해) 좌측에 배치하고, 지금부터 사용될 부분은 우측 판에 정리했다. 이 중 우측 판 상단의 진한 프레임은 작업에 사용될 이미지 asset들을 나열해둔 것이다.
잘 보이지 않지만 작업될 화면들은 이렇게 구성했다!
single-page 구조지만 지루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애니메이션(특히 스크롤 애니메이션!)을 곁들일 생각이고,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스토리텔링의 느낌을 가져가는 것을 고려하여 작성했다. 시안을 구성하며 과장 없이 5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돌아다녔는데, 섹션이 너무 딱딱하게 끊기거나 한 페이지가 지루해 끝도 없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마지막까지 읽지 않게 되더라!
그리고 prototype까지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 화면을 구성하면서 생각해두었던 애니메이션이나 note들은 코멘트로 각 위치에 정리해두었다.
더불어, 생각보다 많은 이미지 파일이 들어갔는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 프로젝트를 위한 strapi 프로젝트를 새로 파서 그쪽에 에셋을 저장해두고 연동하여 사용하는 방향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자, 이제 개발만 잘 하면 된다. 나 완전 화이팅이야~~~💪🤞🙌
2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소소한 기록을 담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