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체인 개론 #3

반영환·2023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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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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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체인 개론

Smart Contract

스마트 컨트랙 덕분에 NFT, ICO (Initial Coin Offering), DEX(Decentralized EXchanges) 가 가능해졌다.

비트코인은 다른 사람들고 교류할 수 없다. 주고 받는 것만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 컨트랙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고 코드로 소통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해 DecenterlizedApp ( dApp )을 개발 할 수도 있다.

개발자가 코드를 실제 검증이 이뤄지는 체인에 올려 영원히 거기에 존재하고 수정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도 있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주인 없는 백엔드에 올리고 코드를 검증받고 실행한다는 점이 스마트 컨트랙의 큰 매력이다.

예시

은행

나만의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다.
1. 돈을 저축한다.
2. 시간이 흐른 후 나에게 돌려준다.

라는 내용을 스마트 컨트랙에 적어서 온체인 시키면, 시간이 흐른 뒤라는 조건이 성립되면 나에게 돈을 돌려주는 것을 수행한다.

이런 행위를 중앙화된 은행 없이 수행 가능하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여행객은 집주인과 방 거래를 중개받는다. 이 과정에서 집주인과 여행객은 에어비앤비를 전적으로 신뢰하는데 에어비앤비를 스마트 컨트랙으로 대체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 대신 스마트 컨트랙에 돈을 보내고 조건을 만족시키면 집의 장비에 있는 IoT와 스마트 컨트랙을 연동시켜 현관문이나 티비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세스를 수행한다.

테슬라

자율 주행이 가능한 테슬라를 스마트 컨트랙과 연결한 후 비용과 도착 장소를 받아서 스마트계약을 만족시키면 차가 자동으로 그 위치까지 이동하게 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

스마트 컨트랙은 결국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구동돼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리소스 풀을 모두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만일 비 감지 센서를 이용해 스마트 컨트랙을 진행하면 스마트 컨트랙은 비 센서를 전적으로 믿어야 한다. 즉 trustless가 아닌 trustful이 돼버리는 것.

즉 네트워크 외부의 자원을 사용하면 외부의 무언가에 의존해야 한다.

이경우는 조작의 위험성이 있다.

오라클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라클이라는 중간 개입자가 존재한다.

오라클은 스마트 컨트랙에게 인풋을 제공하는데 오라클은 신뢰 기반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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