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차엔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많아진 한주입니다. 해커톤 기획도 시작하고 개발자로서의 첫 이력서를 작성해보기도 하고 코테도 이제 드디어 단순 구현이 아닌 알고리즘 문제를 내손으로 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파이널 프로젝트에선 AI 연결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직접 써보고 파이썬 서버도 구축해보는 중입니다. openAI는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 이번엔 일부로 허깅페이스에서 제공하는 모델을 사용해보고 있는데 제가 익숙치 못한 탓인지 구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 모델들의 종류 및 특징과 사용법을 하나씩 익히고 있어서 언젠가 AI 연결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공부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최적의 프롬프트를 찾아가는 것부터 학습시키는 과정까지 나름 재미를 느끼고 있고 이번에 참여하는 해커톤에서 잘 사용하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공부를 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력서를 작성하다보니 고가용성, 성능, 장애율 등을 구현 및 개선한 경험을 해봐야겠단 생각을 하게되면서 최대한 파이널에서 경험 해보고 안되면 이전 프로젝트를 리팩토링 해볼 예정입니다.
요즘들어 해야할게 너무 많아지다 보니 내 일정을 관리해주고 피드백을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요즘 어차피 ai를 연결하고 있기도 해서 나만의 시간관리 웹 앱을 만들어 봐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주변분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 아직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많지 않다고니 매순간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것 같습니다. 언젠간 잘하겠지 믿으면서 그냥 헬스장 가는 마음으로 일단 실행에 옮기고 생각은 나중에 하는 편이긴 한데 그런 마음으로 하다보니 이미 벌여놓은 일들이 꽤나 많게 되서 생각을 조금하고 실행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어쨋든 항상 용기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저도 용기와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저 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