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되는 개발자

이석원·2022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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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채용 담당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채용→원하는 사람이 원하는 사람을 캐낸다.

0/40→주 40시간의 일하는 시간. 현 개발자는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

내가 들어가고 싶은 회사의 채용공고는 매일같이 들여다 보아야 한다. 관리하고 함께 성장하고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찾아서 채용공고를 꼼꼼히 자주 보자. 채용공고의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역량(스킬),

  2. 인재상: 애매할 수 있다. 회사의 성장을 만들어줄 인재가 필요하다. 어느 회사라도 치열하게 일하는 사람을 원한다. 배민에 많은 사람이 일하고 싶었던 이유⇒우아함 및에는 치열함이 있다. 내 한계를 끌어낼 수 있는 사람. 다른 사람의 한계도 끌어낼 수 있는 사람.

  3. 의사소통 기술: 개발자에게 수준높은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한다. 좋은 태도는 당연. 상대가 무슨말을 할지 예상하는 스킬이 첫번째.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할 말이 무엇인지 예상하고 준비할 수 있으려면 내 일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다음에 경청.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일정을 지키는게 중요. 회사의 성장과 바로 이어지는 key 가 되어야.

  4. 경력과 성품: 졸업 후 경력이 없더라도 과거에 이사람이 어떠했는지 알고자 한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고서 상상해보고자 함.

  5. 이력서: 담당자는 수많은 이력서를 읽어보아야 한다. 물론 스타트업은 매우 적을 것이다. 가장 중요! 이력서는 궁금증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력서를 만들어보자. 어떤 input→ 어떤 output 이 나오는지 스토리가 궁금해야 한다. 채용 담당자와 지원자가 서로가 서로를 찾도록.

  6. 인터뷰: 마지막 단계. 한시간동안 자신을 어필한다. 캐내는 키포인트를 제대로 확인하고 싶어한다. 이 회사에 와서 뭘하겠다는 말은 하지말자. 인터뷰에서 하는 말은 모두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이야긴 좋지 않다. 지원자의 구체적인 경험을 귀로 확인하고 싶어한다. 객관적인 사실이어야 한다.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이런 피드백을 받아봤다는 말이 가장 좋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단점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당당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인터뷰 과정은 손님이 가족이 되는 시간. ‘당신 인생의 화면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7. 10/40→개발자 업무의 1/4 은 서비스에 시간을 보낸다. 우리 서비스의 가치를 개발자들이 고민을 많이 한다.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우리 서비스만의 가치는 무엇일까? 왜 개발자에게 많은 연봉을 주는가? 돈을 버는 기술로 본다면 좋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
    Product + ing⇒ 개발자들이 고객에게 서비스가 착 다가가게 만들었다. 개발자는 개발자끼리 놀고 고객은 고객끼리 노는 현장의 모습을 바꿔놓았다. 결제가 편해지면서 배민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 개발자들이 고객을 위한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것이 5년이 안됐다. 놀랍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를 고민한다. 예전에는 기술의 완성도를 앞세웠지만 지금은 고객 중심으로 바뀌었음.

  1. 고객 중심의 사고: 우리 서비스의 고객은 누구냐? b2b, b2c? b2c 의 경우 재구매가 없으면 매우 힘들다. 경영 중심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필요.

  2. 고객 경쟁: 서비스가 하나의 시장에서 1등이 되면 고객이 경쟁한다. 어느 기업이든 1위 기업에서 일해본 경험이 좋다. 고객들끼리 경쟁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고객들끼리 경쟁하면 개발자는 또 다른 고민을 해야 한다.

  3. 성장: 개발자들은 월급을 받는 시간에 성장을 독려한다. 유일한 포지션이 아닐까. 회사의 지원도 많다. 코드 리뷰, 교육 등등.. 하자만 성장의 기본은 습관이다. 성장의 습관⇒프론트 김OO의 사례: 회사에서 앞으로의 서비스를 위해 기술경영 하는 팀이 있음. 김민태는 기술경영 팀에서 하는 모든 내용을 외우고 다녔음. 성장에 대한 습관을 반드시 형성하고 회사로 가야 한다. 좋은 습관을 반드시 만들어서 나가야 한다. 잘 기억하고, 메모하고 고객을 위해 생각하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 등등…. 끼리끼리 모인다.

  1. 개발 문화 판단. 기록을 잘한다. 실수를 인정하는 문화. 개발자는 실수를 안할 수 없다. 실수를 인정하고 공유하는 문화. 개발자를 목적이 주어지면 그것을 달성하는 도구로 보지 않는 회사. CTO 있으면 좋음. 년차가 있는 개발자가 있는 회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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