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Portfolio
다양한 창업, 코딩 활동을 하면서 나의 활동들을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웹사이트 형태로 나의 활동들을 기록하고 쉽게 관리하자!
포트폴리오 구경 환영: https://lucaisfirst.oopy.io/
Website Portfolio
포트폴리오에는 다양한 형태가 존재합니다. PPT, 웹사이트, 영상 등이 있습니다. 저는 향후 몇년 동안 계속해서 제 활동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므로 내용 관리가 바로바로 출력되는 웹사이트 선택!
제가 고른 것은 노션 + 우피(oopy) 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전에도 노션을 통해 모든 활동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노션을 그대로 웹사이트로 활용할 수 있는 우피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 고민했던 것들은 github Blog, Gatsby Blog 등이 있습니다.
사실 노션만으로도 웹 상에 배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우피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한 번 우피를 쓰니 주변에서 평이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사실 웹개발을 할 줄 알아서 따로 만들어도 되지만 빠르고 퀄리티 있게 만들기에는 우피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기존에 우피를 통해 만들어진 랜딩페이지나 블로그 예시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웹사이트 포트폴리오에는 SNS, 블로그, 유튜브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들을 많이 담을 수 있습니다. "이력서 -> 포트폴리오 -> SNS" 이 흐름으로 지원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게 인상을 남기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수단들을 통해서 '나'를 조금 더 명확히 표현이 가능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Portfolio Result
Home
Home
홈 화면 입니다! 제 자신을 소개하는 짧은 소개글과 함께 이미지를 넣었습니다.(눈도 내립니다.)
사실 디자인하고 페이지 구성하는 것은 시간이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우피 홈페이지에 있는 포트폴리오 가이드를 따라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이름이랑 배경색 등만 취향에따라 바꾸면 됩니다. 돌머리도 가능!
Profile
Profile
프로필 탭은 제 경험과 경력을 위주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요약하여 전달하는 탭입니다.
우피가 좋은게 웹사이트 관리할 때 하위 페이지 별 도메인 네임 변경이나 관리가 쉬워서 너무 편했습니다. 사진은 조만간 프로필 사진찍어야 되는데... 어디서 찍을지 고민이네요 😀
프로필 탭을 구성할 때도 이력의 내용이나 주제에 맞는 것들끼리 묶어서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자격증이나 수상같은 것들은 날짜도 같이 적어 언제 수상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각 이력마다 링크를 걸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했습니다. 활동 관련 기사, 구체적인 내용, 증빙 웹사이트가 있다면 바로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면 최고입니다! 이런 내용들은 아래 Portfolio 탭에 모아놨습니다.
Portfolio
Portfolio
포트폴리오 탭은 프로필에서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들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탭입니다.
대학 프로젝트, 스타트업 프로젝트 등 각 활동 별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제가 경험한 모든 활동들을 기록합니다. 기록한 활동 중 굵직굵직한 활동들은 위 프로필 탭에 적어두고 링크로 연결합니다.
사실 포트폴리오 탭에서 볼 수 있는 기록 형태는 제가 이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전부터 활동을 기록하던 것과 같습니다. 우피는 이런 저의 기록 습관을 그대로 예쁘게 포트폴리오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
이력서로 활용
저는 마크다운 형태로 작업하는 것을 매우 선호합니다. 작업을 했을 때 통일감과 pdf로 출력 또는 웹사이트 제작할 때도 이용됩니다. 따라서 이력서를 pdf로 출력하여 제출하는 것도 좋지만 앞서 보여드린 제 포트폴리오처럼 노션을 이용해 웹사이트 형태로 만들고 따로 탭을 만들어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스럽게 이력서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어서 면접관 입장에서 훨씬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노션에서 만들어둔 이력서를 바로 pdf나 markdown으로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이력서 작성과 수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실제로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들어갈 때 노션에서 출력한 pdf 형태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형태의 웹사이트를 함께 제출했습니다. 입사 후에 팀원들과 소통하고 주제를 찾는 과정에서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하나만으로 관심사 파악이나 그런 것들이 쉬워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에 대해 정확히 소개하고 자신이 어떤 것을 잘하는지 파악하고 싶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 강추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스타트업에서 일할 때 가장 많이 쓰는 것 중 하나가 노션이기 때문에 노션을 통해 자료수정하는 것은 매우 친숙합니다.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두면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을 최신화할 수 있고, 블로그를 하지 않아도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 페이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르게 많은 사람들과 공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피 한번 결제해놓으면 하위 도메인을 만들어서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나, 랜딩 페이지 등을 계속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활용도가 높습니다 ㅎㅎ 😎
마무리
웹 개발할 줄 알아도 디자인, 배포, 홍보 등이 귀찮다. 노션 + 우피 조합으로 쉽고 빠르게 퀄리티 있는 웹사이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는 것? 해보니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력서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어도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 자기만족, 생각정리 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