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쓸까

Luca+·202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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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에 대해서 쓸까?

사실 이 글은 2022/06/06에 작성된 글이다

진짜가 되는 법

💡 **마크비전을 보고 배운 것들**

나는 스타트업 다니는 목적 → 창업을 준비, 프로세스 배우고, 잘하는 조직에 대해서 배우기

마크비전의 여러 면을 리뷰해보면서 정리해보는 것이다.

마크비전에 대한 환경, 위치, 문화, 조직, 보고체계, 공개된 정보에 대해서 요약 및 느낀 점, 채용

블로그 참고 + 잘 쓴 회사 리뷰 참고해서 빠르게 작성 및 시리즈로 간행 ㄱ

내가 진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뭐지 →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나열

근본을 찾아서

💡 **자아성찰 및 부족한 부분 커버**

근본이 있는 사람들 → 공통적인 특징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빨리 알아차리고 제품, 고객에 집착한다. → 마크비전은 ‘집착'이 컨셉, ‘집착'이라는 슬랙 이모지도 있다.

미쳐있는 분야에서 달린다.

일단 나는 존나 근본이 없다. →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사람, 관심 분야 산발, 확실한 장점 없음, 기술 스택 애매함 → 실행력, 성장욕, 노력, 존버 같은 체력은 있으나 아직은 근본이 없다.

김하진이 빨리 근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 사실 근본이 뭔지 모르기에 아마추어거든? 근데 프로를 보면서 베끼고 변화를 반복하면 가까워질 수 있다.

내 생각이 문제가 있다면 드러내고 빨리 피드백 받아서 수정하고 다음 단계로 가야된다.

나는 아직 프로가 아니다. 아마추어다. → 프로는 경험한다는 마음가짐이 아닌 문제를 부숴버리고 고객 만들겠다는 다짐이어야된다.

프로라고 해서 근본이 모두 있는 것은 아니다. 근본있는 프로가 되기 위해서 끝없이 고민한다.

근본 찾기(바닥에서 시리즈 A까지)

  1.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 돈이 될 것 같은 문제, 시장이 큰 문제(진짜 해결했을 때 매출이 그정도 되는), 좋은 제품(시장을 먹을 수 있는)이 그려지는 문제를 찾는다. 내가 생각하는 시장이랑 PMF만 맞으면 미국에서 잘 나가는 모델 베껴도 된다. 핵심은 좋은 사업을 만들어야 한다. 내가 기획 가능.
  2. 최적화 된 팀을 만들고(소마들어가서 유능한 개발자 친해지기 혹은 링크드인 구걸, 세일즈 마케팅 내가 하면 된다.) 구걸 자신 있음.
  3. 그 다음 내가 경험한 회사 및 조직들(마크비전, 다알시스, 플립 등)에서 배운 것들 이용해서 마케팅 엔진, 세일즈 엔진 만들고 조언 구할 사람들에게 구하고 돌린다.(주변에 큰 사업을 하는 사람들로 환경을 만들자) → 폭발적인 성장 지표들을 만드는데 힘써야한다.(리텐션, J 커브, Smile 커브, BEP 등 ) → 투자가 필요하다면 시드를 준비한다.(창업의 가장 힘든 것이 남의 돈이 들어오면 엑싯도 포기도 함부로 못하게 되어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다. 투자금 들어오는 순간부터는 못 멈춰)
  4. 만약 PMF를 찾았고 $300k-$1M ARR 나오면 세일즈 헤드를 구하고, 유능한 인재들로 팀을 만들어간다. 순수익이 넘쳐서 투자가 필요없다면 너무 행복하겠지만 투자가 필요하다면 시리즈 A를 준비한다. 시리즈 A에서는 큰 비전을 제시하자.

어차피 제대로 된 아이템이라면 마지막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영역을 넓혀서 거대한 기업을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이라는 문화현상에 흠뻑 젖어 있다면 억대 순수익을 매년 얻어도 안주하지 않을 것 같다. 솔직히 지금은 저렇게 벌어본 적이 없어서 실제로 저 정도로 벌면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내가 진짜 저렇게 되었을 때 주변에 유니콘에 가까운 사람들로 환경이 되어 있다면 좀 더 그런 성향이 강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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