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글은 2022/06/06에 작성된 글이다
나는 스타트업 다니는 목적 → 창업을 준비, 프로세스 배우고, 잘하는 조직에 대해서 배우기
마크비전의 여러 면을 리뷰해보면서 정리해보는 것이다.
마크비전에 대한 환경, 위치, 문화, 조직, 보고체계, 공개된 정보에 대해서 요약 및 느낀 점, 채용
블로그 참고 + 잘 쓴 회사 리뷰 참고해서 빠르게 작성 및 시리즈로 간행 ㄱ
내가 진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뭐지 →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나열
근본이 있는 사람들 → 공통적인 특징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빨리 알아차리고 제품, 고객에 집착한다. → 마크비전은 ‘집착'이 컨셉, ‘집착'이라는 슬랙 이모지도 있다.
미쳐있는 분야에서 달린다.
일단 나는 존나 근본이 없다. →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사람, 관심 분야 산발, 확실한 장점 없음, 기술 스택 애매함 → 실행력, 성장욕, 노력, 존버 같은 체력은 있으나 아직은 근본이 없다.
김하진이 빨리 근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 사실 근본이 뭔지 모르기에 아마추어거든? 근데 프로를 보면서 베끼고 변화를 반복하면 가까워질 수 있다.
내 생각이 문제가 있다면 드러내고 빨리 피드백 받아서 수정하고 다음 단계로 가야된다.
나는 아직 프로가 아니다. 아마추어다. → 프로는 경험한다는 마음가짐이 아닌 문제를 부숴버리고 고객 만들겠다는 다짐이어야된다.
프로라고 해서 근본이 모두 있는 것은 아니다. 근본있는 프로가 되기 위해서 끝없이 고민한다.
어차피 제대로 된 아이템이라면 마지막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영역을 넓혀서 거대한 기업을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이라는 문화현상에 흠뻑 젖어 있다면 억대 순수익을 매년 얻어도 안주하지 않을 것 같다. 솔직히 지금은 저렇게 벌어본 적이 없어서 실제로 저 정도로 벌면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내가 진짜 저렇게 되었을 때 주변에 유니콘에 가까운 사람들로 환경이 되어 있다면 좀 더 그런 성향이 강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