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은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주파수 도달거리를 확대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특히 이 기술은 전력 소모가 없어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을 최소화하며 주파수 도달거리를 확대할 수 있다.
테라헤르츠 주파수는 이용할 수 있는 대역폭이 넓어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서비스에 적합한 전송속도를 낼 수 있지만,
파장이 매우 짧아 전파가 도달하는 장소에 장애물이 있거나 실외 기지국에서 실내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전파의 일부가 손실된다.
이는 통신품질의 저하로 이어진다.
이런 테라헤르츠 대역의 전파를 인위적인 방향으로 반사·흡수·투과할 수 있는 전파표면기술을 RIS 라고 한다.
전파의 굴절률을 조절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자사의 기지국 수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통신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
또한 도달해서는 안되는 장소에 전파를 소실시켜 보안 시설에는 도달하지 못하게 막을 수도 있다
.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RIS를 활용해 비용을 최소화하며 통신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으며,
B2B 용도로는 통신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오피스빌딩이나 생산시설이 있는 공장 등에 적용될 수 있다.
B2C용은 일반 가정집에서 통신품질의 향상이 필요한 특정 공간에 적용될 수 있다.
출처: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0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