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에이닷

최민수·20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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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23년 10월 24일 SKT AI 서비스 에이닷에서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통화녹음이 되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한국에서 아이폰을 쓸 때 마음에 걸렸던 3가지. 애플페이, 통화녹음, 교통카드

이 세 가지 중에 애플페이는 올해 초 상용화 시작, 통화녹음은 SKT에서 서비스 출시.
이렇게 한 개씩 퍼즐이 완성돼가고 있는 중이다. SKT 만세


통화녹음 서비스

어제 출시한 SKT 에이닷 통화 녹음 서비스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자.

우선 SKT 사용자만 되고, KT와 U+ 사용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SKT 독점 기술이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까지 아이폰에 구현되지 않았던 서비스를 출시한 점에 대해 사용자로써 너무 기쁘다.

또한 사용자가 우려할 수 있는 문제인 데이터 저장은 SKT 서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각자의 아이폰에 저장이 된다고 한다.

사실 지금 현재 신분인 취준생, 그리고 얼마 전까지 학생이었던 신분으로는 통화 녹음이 그렇게 시급한 문제는 아니었다.
하지만, 주변의 자영업자 분들이나 영업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통화 녹음 때문에 갤럭시를 쓴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던 만큼 통화 녹음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았다고 생각된다.

또한 통화를 받을 때는 에이닷 전화로 걸려오기 때문에 따로 설정을 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통화를 걸 때에는 에이닷 앱으로 들어가 전용 키패드로 전화를 걸어야 한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아무래도 애플 자체에서 지원하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통화 녹음이 필요한 전화를 걸때에만 불편을 감수하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불편함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제 조금 더 생각을 해본다면 아마도 애플워치에도 통화 녹음 관련한 알림과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워치 전용 앱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 모바일 서비스가 나온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ㅎㅎ... 워치 앱까지 바로 바라는 건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워치로 전화를 걸 때에도 많기 때문에 언젠가 출시될 워치 앱에 대한 기대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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