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인턴을 시작한지 벌써 3 주차나 되었답니다!
저는 요즘은 시스템 구성을 공부하면서 열심히 회사에 적응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3 Tier 구성
이번 주는 서두에 언급한 대로 회사 시스템 구성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회사 시스템 구성도를 공부하면서 그리던 중, 회사의 시스템 구성과 유사한 3 Tier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고 해당 내용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3 Tier가 아닌 1 Tier와 2 Tier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1 Tier
- 하나의 물리적인 컴퓨터 또는 서버에 3가지 다른 기능을 통해 구현한 방식
- 2 Tier
- 클라이언트 계층과 데이터 계층의 물리적인 컴퓨터 또는 서버로 구분
- 즉, DB 서버와 그 외의 서버로 분리하는 개념
이번에 소개하려는 3 Tier 구조는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3 Tier는 3 개의 논리적 및 물리적 컴퓨팅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계층씩 간단히 확인해보겠습니다.
- Presentation Tier
- 사용자가 직접 마주하는 계층
-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계 없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로직은 포함되지 않음
- Logic Tier
- Presentation Tier에서 이 계층을 바라볼 때는 서버로 동작(응답)
- Data Tier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클라이언트로 동작(요청)
- Data Tier
-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 것을 관리
그럼 3 Tier에 대해 감을 잡았다면 장단점에 대해 다루어볼까요?
- 장점
- 각 계층이 분리되어 있어 효율성 증가
- 여러 서버로 나누어 계층 별로 동작하므로 서버의 부하를 줄일 수 있음
- 단점
-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증가했기에 관리가 더욱 중요
추가로, 흔히들 많이 알고 있는 MVC 패턴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다루면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MVC 패턴이란?
애플리케이션을 Model, View, Controller 로 구분한 디자인패턴으로, 사용자가 Controller를 조작하면, Model을 통해 데이터를 가져오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View를 통해 시각적 표현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MVC 패턴 & 3 Tier 차이점은?
- 3 Tier 구조는 물리적인 공간을 기준으로 역할을 구분한 것
- MVC 패턴은 소프트웨어 디자인패턴으로 컴포넌트(기능의 최소 단위)간 역할분담
마치며..
어느새 인턴을 한지 3주차가 되었네요. 다음 주 근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Long🌈Now😁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