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요소가 설치된 모습을 이미지 형태로 박제해서 저장한다. 이 도커 이미지들은 도커허브란 곳에 업로드돼서 공유되고 다운받을 수 있다. 이렇게 이미지로 저장된 항목들이 함께 연결되서 동작하도록 설정된 상태를 명령어 텍스트나 문서형태로 저장 가능하다. 이 문서만 잘 보관해두면 이 요소들이 언제 어디서든 미리 지정된 서비스에 필요한 설정대로 도커허브로부터 받아져서 설치될 수 있다.
도커는 이 요소들을 컴퓨터에 바로 설치하지 않으며, 각각을 컨테이너라 불리는 독립된 가상 공간을 만들어내서 복원한다. 도커는 실행환경만 독립적으로 돌리는 거라서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는 것과 별 차이 없는 성능을 낼 수 있다. 가상 컴퓨팅보다 훨씬 가볍고 빠르게 설치하며, 실행하고 키고 끄고 서로 연동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