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를 만드는 첫째 규칙은 '작게!'다. 함수를 만드는 둘째 규칙은 '더 작게!'다."
각 함수가 너무나도 명백하게 이야기 하나를 표현하고, 다음 무대를 준비 해야 한다.
: 바깥을 감싸는 함수가 작아질 뿐 아니라, 블록 안에서 호출하는 함수 이름이 적절하면, 가독성도 좋아진다.
"함수는 한 가지를 해야 한다. 그 한 가지를 잘 해야 한다. 그 한 가지만을 해야 한다."
public static String renderPageWithSetupsAndTeardowns(
PageData pageData, boolean isSute) throws Exception {
if(isTestPage(pageData)
includeSetupAndTeardownPages(pageData, isSuite);
return pageData.getHtml();
}
: 한 가지 작업만 하는 함수는 자연스럽게 섹션으로 나누기 어렵다.
"함수가 확실히 '한 가지' 작업만 하려면 함수 내 모든 문장의 추상화 수준이 동일 해야 한다."
: 한 함수 다음에는 추상화 수준이 한 단계 낮은 함수가 온다. 위에서 아래로 프로그램을 읽으면 함수 추상화 수준이 한 번에 한 단계씩 낮아진다.
: 본질적으로 switch문은 N가지를 처리하지만, 각 switch문을 저차원 클래스에 숨기고 절대로 반복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다형성(polymorphism)을 이용한 방법이다.
public Money calculatePay(Employee e) thorws InvalidEmployeeType {
switch(e.type) {
case COMMISIONED:
return calculateCommissionedPay(e);
case HOURLY:
return calculateHourlyPay(e);
case SALARIED:
return calculateSalariedPay(e);
default:
throw new InvalidEmployeeType(e.type);
}
}
위 함수의 문제점
isPayday(Employee e, Date date)
, deliverPay(Employee e, Money pay)
해결 - 추상 팩터리에 switch문 꽁꽁 숨기기
추상 팩토리에 switch문을 숨기고, 팩토리는 switch 문을 사용해 적절한 Employee 파생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한다. calculatePay
, isPayday
, deliverPay
등과 같은 함수는 Employee 인터페이스를 거쳐 호출 된다. 그러면 다형성으로 인해 실제 파생 클래스의 함수가 실행 된다.
public abstract class Employee {
public abstract boolean isPayday();
public abstract Money calculatePay();
public abstract void deliverPay(Money pay);
}
-----
public interface EmployeeFactory {
public Employee make Employee(EmployeeRecord r) throws InvalidEmployeeType;
}
-----
public class EmployeeFactoryImpl implements EmployeeFactory {
public Employee makeEmployee(EmployeeRecord r) throws InvalidEmployeeType {
switch(r.type) {
case COMMISIONED:
return new CommissionedEmployee(r);
case HOURLY:
return new HourlyEmployee(r);
case SALARIED:
return new SalariedEmployee(r);
default:
throw new InvalidEmployeeType(r.type);
}
}
}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기능을 각 루틴이 그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한 가지만 하는 작은 함수에 이런저런 이름을 시도한 후 최대한 서술적인 이름을 골라라.
ex) includeSetupAndTeardownPages
, includeSetupPages
, includeTeardownPages
"함수에서 이상적인 인수 개수는 0개다. 다음은 1개고, 다음은 2개다. 3개는 가능한 피하는 편이 좋다. 4개 이상은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다."
최선은 인수가 없는 경우이며, 차선은 입력 인수가 1개뿐인 경우다.
단항 함수
boolean fileExists("MyFile")
InputStream fileOpen("MyFile")
passwordAttemptFailedNtimes(int attempts)
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단항 함수는 가급적 피한다.
나쁜 예) void includeSetupPageInto(StringBuffer pateText)
변환 함수에서 출력 인수를 사용
플래그 인수
함수로
boolean
값을 넘기는 것은 함수가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처리한다고 대놓고 공표하는 셈이다.
render(boolean isSuite)
→ renderForSuite()
& renderForSingleTest()
이항 함수
인수 2개가 한 값을 표현하는 두 요소이고, 그 순서가 자연적인 경우 이항 인수는 적절하다.
나쁜 예) writeFile(outputStream, name)
잠시 주춤하며 첫 인수를 무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바로 그 사실이 결국 문제를 일으킨다.
왜냐고? 어떤 코드든 절대로 무시하면 안 된다. 무시한 코드에 오류가 숨어드니까.
해결 writeField
메서드를 outputStream 클래스 구성원으로 만들어 ouputstream.writeFiled(name)
으로 호출한다. 아니면 outputStream을 현재 클래스 구성원 변수로 만들어 인수로 넘기지 않는다.
나쁜 예) assertEquals(expected, actual)
좋은 예) Point p = new Point(0,0);
삼항 함수
부동소수점 비교의 경우에 삼항 함수는 적절하다.
나쁜 예) assertEquals(message, expected, actual)
좋은 예) assertEquals(1.0, amount, .001)
인수 객체
인수가 2-3개 필요하다면 일부를 독자적인 클래스 변수로 선언할 가능성을 짚어 본다.
Circle makeCircle(double x, double y, double radius);
→ Circle makeCircle(Point center, double radius);
동사와 키워드
단항 함수는 함수와 인수가 동사/명사 쌍을 이뤄야 한다.
ex) write(name)
함수 이름에 인수에 관한 키워드를 추가하라.
ex) write(name)
→ writeField(name)
,
assertEquals()
→ assertExpectedEqualsActual(expected, actual)
나쁜 예)
public class UserValidator {
private Cryptographer crytoprahpher;
public boolean checkPassword(String userName, String password) {
User user = UserGateway.findByName(userName);
if (user != User.NULL) {
String codedPrase = user.getPhraseEncoededByPassword();
String phrase = crytoprahpher.decrypt(codedPhrase, password);
if("Valid Password".equals(phrase)) {
Session.initialize();
return true;
}
}
return false;
}
}
checkPassword
는 이름 그대로 암호 확인만 해야한다. 이름만 봐서는 세션을 초기화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는다. 함수가 일으키는 부수효과는 Session.initialize();
호출이다. 그래서 함수 이름만 보고 함수를 호출하는 사용자는 사용자를 인증하면서 기존 세션 정보를 지워버릴 위험에 처한다.
해결 checkPasswordAndInitializeSession
이라는 이름이 더 좋다. 함수가 두 가지 일을 하긴 하지만.
출력 인수
일반적으로 출력 인수는 피해야 한다. 함수에서 상태를 변경해야 한다면, 함수가 속한 객체 상태를 변경하는 방식을 택한다.
나쁜 예) appendFooter(s);
좋은 예) report.appendFooter();
함수는 뭔가를 수행하거나 뭔가에 답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해야 한다. 객체 상태를 변경하거나 객체 정보를 반환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나쁜 예) public boolean set(String attribute, String value);
이름이 attribute인 속성을 찾아 값을 value로 설정한 후 성공하면 true, 실패 시 false를 반환하는 메서드
→ if(set(attribute, userName)
으로 코드 사용 시 의미가 모호. "set"이 동사인지 형용사인지 모호.
좋은 예) if(attributeExists("userName") setAttribute("userName", "unclebob");
해결 - 명령과 조회를 분리해 혼란을 뿌리 뽑기
명령 함수에서 오류 코드를 반환하는 방식은 명령/조회 분리 규칙을 위반한다.
나쁜 예)
if (deletePage(page) == E_OK)
위 코드는 동사/형용사 혼란을 일으키진 않지만 오류 코드를 반환하면 호출자는 오류 코드를 곧바로 처리해야 하는 문제에 부딪힌다.
좋은 예)
try {
deletePage(page);
registry.deleteReference(page.name);
configKeys.deleteKey(page.name.makeKey());
}
catch (Exception e) {
logger.log(e.getMessage());
}
반면 오류 코드 대신 예외를 사용하면 오류 처리 코드가 원래 코드에서 분리되어 코드가 깔끔해진다.
Try/Catch 블록 뽑아내기
Try/Catch 블록은 별도 함수로 뽑아내지 않으면 코드 구조에 혼란을 일으키며, 정상 동작과 오류 처리 동작을 뒤섞는다.
public void delete(Page page) {
try {
deletePageAndAllReferences(page);
}
catch (Exception e) {
logError(e);
}
}
private void deletePageAndAllReferences(Page page) throws Exception {
deletePage(page);
registry.deleteReference(page.name);
configKeys.deleteKey(page.name.makeKey());
}
private void logError(Exception e) {
logger.log(e.getMessage());
}
delete
함수는 모든 오류를 처리한다.
페이지를 실제로 제거하는 함수 deletePageAndAllReferences
는 예외를 처리하지 않는다.
이렇게 정상 동작과 오류 처리 동작을 분리하면 코드를 이해하고 수정하기 쉬워진다.
오류 처리도 한 가지 작업이다
함수는 '한 가지' 작업만 해야 한다. 오류 처리도 '한 가지' 작업에 속한다.
오류를 처리하는 함수는 오류만 처리해야 마땅하다.
함수에 try
가 있다면 함수는 try
로 시작해 catch
, finally
로 끝나야 한다.
[Error.java]
의존성 자석
오류 코드 대신 예외를 사용하면 새 오류 코드를 추가하는 대신 새 예외는 Exception 클래스에서 파생된다.
SW를 짜는 행위는 글짓기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