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아티클카타
3 순위
✅ 과제 문서화2 순위
✅ 서기숙 과제 최종 제출1 순위
✅ 아티클카타 피드백4 순위🌟 목표 달성률 : 100%
⚠️ 모든 아티클은 주관적,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단 비판적으로 읽어야 함.
제목 : B마트 테마관 개선기 : 오픈이 끝? No. 함께하는 동료들과 프로덕트 꾸준히 발전시키기
작성자(저자) : 한소리
❓아티클 선정 이유 : 이커머스 도메인을 주제로 역기획 프로젝트를 하기 전 이커머스 아티클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선정.
"프로덕트는 “오픈이 끝”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 >> 실험 >> 개선” 의 순서를 반복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이 과정에서 유관부서와의 협업성과 성과 공유가 핵심이다."
✚ 우선순위를 높이기 어렵다면, 리소스가 적게 드는 MVP 형태의 액션부터 실행하는것이 중요.
1. 데이터와 가설 엮어 액션아이템 만들기
2. 액션 아이템은 빠르게 해볼 수 있는 것부터 하기
3. 유관부서 전문가들에게 도움받기
4. 성과공유는 목숨 걸고 하기
PHASE 1 : 앱의 버전을 타지 않고 해볼 수 있는 실험, 큰 효과를 낼 법한 구좌 변경, 서버 작업만으로 가능한 운영 자동화 등의 실험
PHASE2 : 궁극적으로 해야 했던 ‘카테고리 필터 추가 작업’을 의 메인작업
PHASE3 : 우선순위가 낮은 작업들과 좀 더 테마관의 통일성과 연결성을 만들 수 있는 과제들 위주
지난 번 과제에서 '추가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되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또 다른 대답을 알게 되어서 인상깊었다.
과제를 무사 제출한 점 : 급하지도 느리지도 않게 딱 맞게 잘 마무리함
페르소나 선택 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선택한 점
페르소나 A,B,C,D를 따로 분석했다면 B의 특징을 더 명확히 뽑아낼 수 있었을 것.
중간에 데이터 해석 오해가 있었음... 검색 유입 유저와 이전 페이지가 (내부)검색 페이지인 유저...
이전 과제에서 사고 과정을 다 풀어놓을 필요 없다는 피드백에 유의하며 문서화를 했으나... 어디부터 TMI인지 어렵다
가설 설정할 때 처음 목표 KPI와 가설이 연결이 끊겨버리는 사태 발생.. 이번과제 가장 아쉬운 부분
Q1. 기획서에서 페르소나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다 보니 타겟이 너무 좁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기능이 특정 소수에게만 도움이 된다면 전체적인 서비스 개선 효과가 적을 것 같은데, '구체적인 타겟팅'과 '범용적인 개선' 사이에서 적절한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A1.
결론: 페르소나는 구체적으로 잡을수록 좋다.
페르소나 작업은 단순히 타겟을 정하는 게 아니다. 먼저 데이터와 시장 리서치를 통해 자사, 시장, 고객을 분석하고 현황을 파악한다. 그 과정에서 "이탈율이 높아지고 있다", "전환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식의 현상을 발견하면, 파이브와이즈 같은 기법으로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고든다. 여러 원인 후보들 중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하나 선정하고 나면, 그 다음이 페르소나 작업이다.
즉, 페르소나는 "문제 정의 완료 → 페르소나 설정 → 해결 방안 도출" 이 흐름 사이에 위치한다. 이 문제를 가장 심하게 겪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작업인 것이다.
실제로 광범위한 타겟보다 뾰족한 타겟을 잡았을 때 더 높은 성과가 나왔다. 당근마켓은 분당 특정 지역의 어린 자녀를 둔 워킹맘부터 시작했고, 배달의민족은 잠실 지역에서 먼저 테스트한 뒤 서울 전역, 전국으로 확장했다. 처음부터 5천만 명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만드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핵심 타겟에게 확실한 가치를 전달하면, 그 사람들이 바이럴과 입소문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현업 UI/UX 팀에서는 페르소나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잡냐면, 해당 사용자가 한 달에 얼마를 소비하는지, 주로 신용카드를 쓰는지 계좌이체를 쓰는지까지 설정하기도 한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페르소나가 "진짜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이어야 그 사람이 느낄 법한 고민과 불편함을 더 구체적으로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Q1-1 나와 전혀 다른 타겟의 페르소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게 어렵다면?
A1-1.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유저 리서치다. 인터뷰나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로 그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 혹은 아직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직접 만나보는 것이다. 그렇게 수집한 의견들을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같은 방법으로 취합하다 보면, "이 연령대, 이 성별, 이 지역에 거주하는 이런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런 고민을 갖고 있다"는 패턴이 도출된다. 내가 직접 그 타겟이 아니더라도, 리서치를 통해 그 사람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페르소나를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Q2. 정량적 데이터(체류 시간, 특정 버튼 클릭 여부 등)만으로 페르소나를 정의하려니, 해당 지표가 실제 사용자의 의도를 왜곡하거나 너무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인위적인 가설을 배제하고 확실한 데이터 컬럼 위주로만 타겟을 나누다 보니, 역설적으로 타겟이 다시 넓어지고 기획이 모호해졌습니다. 부족한 정량 지표 안에서 '논리적 비약'을 최소화하면서도, 기획의 뾰족함을 유지할 수 있는 페르소나 정의 방법이 있을까요?
A2.
결론: 완벽한 근거가 없어도 가설을 세우고, 검증을 통해 근거를 만들어 나가면 된다.
확실한 데이터 컬럼만 쓰려다 보면 역설적으로 타겟이 다시 넓어지고 기획이 모호해진다. 이 딜레마는 실제 현업에서도 PM들이 자주 겪는 고민이다.
가설이라는 것 자체가 확정적으로 무언가를 표명하는 게 아니다. 가설은 검증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다. 근거를 바탕으로 가설을 세우는 게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는 직관과 인간의 판단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그 가설을 테스트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실패하면 다시 다른 방향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 반복 자체가 PM의 업무다.
부족한 정량 데이터는 정성 데이터로 보완할 수 있다. 유저 인터뷰나 설문을 통해 정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 안에서 키워드를 분석해 정량화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체류 시간 기준이 불명확하다면, 리서치를 통해 사용자들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머무르는지를 먼저 파악한 뒤, "2초 이내 이탈한 사용자"와 "2초 이상 머문 사용자"의 전환율을 비교하는 식으로 나름의 기준을 세워볼 수 있다. 처음에는 근거가 부족하더라도 "이 실험을 통해 정량적 근거를 확보하겠다"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된다.
Q3.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상위 목표에 더 부합하지만 처음에 설정한 하위 목표와 다른 해결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해결책을 택하면 앞서 정해둔 세부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이럴 때 기존 하위 목표를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할지, 아니면 더 큰 효과를 위해 기획 중간에 목표를 수정해도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A3.
결론: 당연히 가능하고, 오히려 더 나은 방향을 찾은 것이다.
기획은 중간 변경이 비일비재하다. 실행 단계에서도 바뀐다. 이미 실행 중인 단계가 아니라면 앞으로 돌아가거나 뒷부분을 구체화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 나은 해결책을 발견했다면 그건 기획을 고도화하는 과정이다.
팀원들로부터 "기획이 왜 달라졌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상위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적합한 방향을 찾았다"고 설명하면 된다. 그래서 PRD 문서가 중요한 것이다. 핵심 메시지를 명료하게 담아서 이 기획을 왜 구현해야 하는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부가적인 내용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협업하는 팀원들이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에, 핵심만 담아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PM의 역할이다.
좋았던 점
예은님~! 제출하신 서비스 기획 숙련 주차 과제 서면 피드백 전달드려요 ㅎㅎ
문서 전반에 (특히 초반 데이터 분석 파트) 파이 차트나 막대 그래프와 같은 시각화 요소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 주셔서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환율이 낮은 원인이 무엇인지 페르소나 특성에 맞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상품에서 즉시 확신을 얻지 못할 경우, 상세 페이지 내에서 비교·판단을 이어가지 못하고 이탈한다는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교 대안과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는 솔루션을 논리적으로 잘 연결해 주셨습니다.
기획안 안에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를 떠나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게 만들지 않겠다는 플랫폼 PM의 관점이 잘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쉬운 점
실험을 통해 검증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지만, 참고해 보시라는 차원에서 기획 단계에서 실무 관점으로 고려해 볼 사항을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우선 6. 가설 설정에서 제안하신 해결 방향성 1번 안의 경우, 현재 보고 있는 상품을 살 수도 있었던 고객을 괜히 다른 상품으로 눈 돌리게 해서 이탈시키는 방안은 아닐까?라는 관점에서도 함께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세페이지의 본래 목적은 해당 상품의 구매를 설득하는 데 있습니다. 만약 예은님이 제안하신 것처럼 초반(상단)에 추천 영역을 배치할 경우, 현재 상품에 대한 집중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솔루션에 대한 실험을 진행할 때 모든 저가 상품에 일괄적으로 상단 영역 노출을 하기보다, 유저가 상세페이지에 진입한 후 특정 행동(스크롤을 빠르게 내리거나, 평균 체류 시간 이상 아무 액션도 취하지 않는 등)을 보일 때 혹은 이탈 징후가 보일 때 동적으로 노출하는 방안 등을 실험군으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유사 상품 추천은 기술적 구현 난이도가 높기에, 추천된 상품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오히려 서비스 신뢰도만 하락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과제 수행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면 피드백 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구두 피드백 시간에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 오늘의 한 줄 평 : 중요한 건 배포 이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