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최종 프로젝트 진행
🌟 목표 달성률 : 100%
5060의 의사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제작하여 뿌렸다.
크게 두가지 꼭지로 물어보았다.
5060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을 설계하면서 5060 사용자는 긴 설문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설문의 목적을 계속 되짚으며 꼭 필요한 질문만 남기는 데 많은 시간을 썼다.
처음에는 더 좋은 질문을 만들기 위해 문항을 계속 수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설문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보다 핵심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질문을 우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모든 문항을 완벽하게 다듬기보다 현재 단계에서 필요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설문을 배포했다.
특히 팀원들 모두 부모님 외에는 5060 사용자와의 접점이 많지 않아 초기 사용자 이해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양한 리서치 자료를 통해 특징을 파악할 수는 있었지만, 실제 사용자의 맥락과 불편함을 충분히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사용자의 페인포인트를 예상하고 의미 있는 질문을 설계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하지만 실제 실무에서는 내가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나 잘 이해하지 못하는 타깃을 대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경험은 낯선 사용자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그리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현재 프로젝트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완벽함에만 집중하기보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남은 일정 동안 무엇을 더 개선할지보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
💭 오늘의 한 줄 평 :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