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XY LUSH? (최종)>

On a regular basis·2021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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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HOXYL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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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Y LUSH♥️

  • 클론사이트 : LUSH KOREA
  • 기간 : 2021.05.10 - 2021.05.21
  • 팀구성
    프론트 (권오재, 김민정)
    백엔드 (김경래, 박은혜, 이승무)

HOXY LUSH RESULT (CLICK HERE!)

  • 목표
  1. 모델링 (✔️)
  2. 회원가입 (✔️)
  3. 로그인
  4. 필터링
  5. 제품 상세페이지 (✔️)
  6. 검색
  7. 찜 & 장바구니
  8. 결제
  9. 리뷰
  • 백엔드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모델링과 회원가입, 제품상세페이지와 리뷰였다. 모델링은 3명의 백엔드가 함께 고민하며 완성했고, 리뷰는 내가 맡은 추가구현사항이었는데 시간부족과 프론트인원부족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 잘한점?
  1. 상품페이지 코드를 구현한 점이 너무 뿌듯하다. 그게 뭐라고 3일을 끙끙거리면서, product_id와 product_option_id를 엎치락뒤치락해가며 만들어낸 코드였는데 아주 기특하다. 초안과 최종안이 굉장히 다른데 그 부분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익혔다.
  2. 프론트와 소통할 때 계속 문제점을 찾아가고, 프론트와 백의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춰가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 회원가입에서 내가 터미널로 요청을 보냈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프론트랑만 연결을 하면 계속 문제가 났다. 그래서 유효성검사 정규식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모든 가능성을 열고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서로 맘상하지 않고 프론트와 백의 소통을 이끌고 문제해결도 된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3. 포기하지 않고 로그아웃하지 않은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 심각하게도 코딩실력이 늘지 않는 나와 싸우며 어떻게든 notion에 있는 강의도 들어보고 멘토님께 질문도 해보고 어찌저찌 애써 보고 있는 내가 안쓰럽고 찡하다. 포기하지 않는 나를 너무 칭찬해!
  • 아쉬운점?
  1. 리뷰페이지를 구현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다. 추가구현사항이라고 말은 했지만 충분히 하루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완벽하게 구현하고 싶은 욕심과 정말 아무 감이 오지 않는 답답함에 휩싸여 리뷰페이지 코드를 짜다가 중간에 멈췄다. 프론트 민정님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다시 함께 구현해보자고 말씀해주셔서 다시 한 번 맞춰볼 생각이다.
  2. 백엔드 구성원으로써, 그리고 혹쉬러쉬 팀의 구성원으로써 좀 더 능동적이지 못한 점이 아쉽다. 나는 부족하고 못한다는 강박관념에 계속 한발자국 물러나서 소통하고 다른 두분 뒤에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 내가 먼저 프론트랑 소통해보고 모르면 계속 찾아가서 물어봐야했었는데 그게 왜그렇게 무서웠는지 모르겠다. 프론트에서 내 이름만 불러도 너무 무서웠다. 다음 프로젝트때는 stand up meeting때도 프론트와의 소통때에도 조금만 더 능동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야겠다.
  • 기록하고 싶은 코드
class ProductDetailView(View):
    def get(self, request, product_id):
        product = Product.objects.get(id=product_id)
        result = {
            'product_id'           : product.id,
            'name'                 : product.name,
            'hashtag'              : product.hashtag,
            'hit'                  : product.hit,
            'video_url'            : product.video_url,
            'product_options'      : [{ 
                'price'         : productoption.price,
                'quantity'      : productoption.quantity,
                'weight'        : productoption.weight
                } for productoption in product.productoption_set.all()],
            'product_images'       : [productimage.image_url
                  for productimage in product.productimage_set.all()],
            'product_descriptions' : [{
                    'description1' : productdescription.description,
                    'image_url1'   : productdescription.image_url
                } for productdescription in product.productdescription_set.all()],
            'ingredient_detail'    : [{
                    'description2' : ingredient.description,
                    'image_url2'   : ingredient.image_url,
                    'name2'        : ingredient.name
                } for ingredient in product.ingredient_set.all()],
            'tag'                  : [tag.name for tag in product.tag_set.all()]
                }
        return JsonResponse({'result' : result}, status=200)
  • 프로젝트를 마치며!
    🍋 체력관리는 내 몫이다. 내가 언제 집중이 잘되는지 내가 언제 피곤한지 몇시간을 자야하는지 얼마나 먹어야하는지 그 하나하나가 다 너무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주 1회지만 지금처럼 꼭 클라이밍 타임을 지켜줘야겠다.
    🍋 그러면서 몸소 느낀것은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점이다. '코드'를 잘짜는 건 너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같이' 일하고 싶을 수 없다. 내가 생각할 때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는 열린 태도로 소통하며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인 것 같다. 내가 이런 사람이 되고싶게 만든 사람들은 혹쉬러쉬팀이다. 한 명 한 명이 내게 정말 다양한 인사이트를 주었다. 팀으로 일하면 너- 무 배울게 많아서 속상할 정도이다. 사람에게 배울 수 있는 어떠한 것 그 이상을 배운 느낌이다. 그래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고 느껴진다.
    🍋 나머지 하나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협업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갈 때 사실 백엔드 개발자로서 갖춰야할 실력은 너무나 당연한 요소이다. 장바구니 뷰는 우리의 메인 포인트였는데, '아 내가 저 장바구니를 후다닥 다 짜버릴만한 실력을 갖춰서 문제를 빨리 해결하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 생각했던 것 같다. 실력이 있으면 원하는 것들을 좀 더 수월하게 구현하고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실력을 튼튼하게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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