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I 7계층 🎬

On a regular basis·2021년 9월 8일

네트워크의 기본 OSI 7계층 🌷

OSI 7계층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만든 네트워크 통신의 7단계 과정!

7계층은 왜 나누는 걸까?
처음 네트워크 장치는 중구난방. 때문에 회사의 장비마다 호환이 되지 않으며 복잡했음! 이에따라 네트워크를 7계층으로 분리하면서 표준을 만들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OSI 7 계층!
계층을 분리함으로서 각 계층은 독립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 역할이 분리되면서 문제 발생시 문제의 현상을 보았을 때 어떤 계층에 문제가 생겼는지도 파악이 가능! 각 계층의 수행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하다 볼 수 있음~!

🌷우리가 이메일을 보낸다고 가정할때 처음 응용계층에서 헤더를 붙여 하위 계층으로 넘겨줌. 표현계층은 응용계층에서 내려온 헤더와 이메일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로 간주하게 됨. 그래서 다시 자신의 헤더를 붙이게 되는 것. 이런 과정은 Encapsulation(캡슐화).
이런식으로 물리계층까지 내려오게 되면 그때부터 0과 1의 이진 비트가 전송되게 되는 것.

🌷 받은 수신자는 거꾸로 물리계층부터 시작해 헤더의 정보를 확인하고 떼어냄. 그리고 난 후 상위 계층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 이렇게 헤더를 떼어내는 과정은 Decapsulation(디캡슐화).

1) 물리(Physical) 🌷

7계층 중 최하위 계층. 주로 전기적, 기계적,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 데이터는 0과 1의 비트열, 즉 On, Off의 전기적 신호 상태로 이루어져있음!!
이 계층은 단지 데이터를 전달하기만 함. 어떤 에러가 있는지 등 그런 기능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음(X).
라우터나 스위치의 전원이 켜져있는지,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어있는지 여부 등에 모두 1계층인 물리 계층에 해당.

2) 데이터 링크(Data Link) 🌷

물리 계층에서 송수신되는 정보의 오류와 흐름을 관리하여 안전한 정보의 전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컴퓨터는 들어온 데이터를 식별하기 위한 라벨링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프레임화라고 함!

프레임화 (데이터 라벨링)
흐름제어 (상위 계층 또는 하위 계층으로 프레임 전달)****

3) 네트워크(Network) 🌷

네트워크 계층은 네트워크에서 아주 중요!.
중요한 기능 중 한가지는 바로 라우팅(데이터가 가야 할 길을 찾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데이터를 보내는 기능을 말함. 따라서 최적의 경로를 설정해야 함.
이런 라우팅 기능을 맡고 있는 계층이 네트워크 계층.
또한 어느 컴퓨터에게 데이터를 전송할지 주소를 갖고 있어서 통신을 함. 우리가 자주 듣는 IP 주소가 바로 네트워크 계층 헤더에 속해있음!

해당 계층은 3가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2계층에서 넘어온 데이터를 패킷으로 만들거나, 수신된 패킷 데이터를 해석.
다음 라우터의 경로를 찾기 위한 라우팅을 진행.
패킷 전달의 역할을 다음 라우터에게 위임하는 포워딩을 진행.

4) 전송(Transport) 🌷

데이터 통신은 여러 프로그램이 동시에 지속적으로 수행. 그렇기에 특정 데이터가 어떤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는지 식별할 수 있어야 함. 식별하기 위해 포트번호 라는 데이터가 사용됩니다.
전송 계층(Transport Layer)은 하위 계층에 데이터를 전달 할때 데이터에 포트번호를 붙이며, 하위 계층으로 부터 데이터를 전달 받을 때도 포트번호를 통해 데이터를 식별함.
또한 데이터 통신 프로토콜에 따른 알고리즘이 수행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TCP, UDP 프로토콜이 존재함

해당 계층은 크게 2가지 역할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