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드디어 ACE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지난번 PCA 시험에 이어서 이번에도 집에서 원격으로 시험을 보았고 나는 세상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하는데에 적응되었다..ㅎ
약 한달 전에 ACE시험을 한번 보았는데 fail을 받았다. 적지 않은 자격증 가격에 완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본 것에 자괴감이 들었고, 14일동안 재응시하지 못한다는 것, 한번 더 떨어지면 60일 동안 응시하지 못한다는 것에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이상 떨어질 수 없어! 하고 완벽히 준비하고자 더 노력했었던 것 같다. 시험 보면서도 또 떨어지는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Pass를 보고 너무 좋았다......................................: )
코세라는 Cloud Engineering with Google Cloud에 속해있는
Google Cloud Platform Fundamentals : Core Infrastructure,
Essential Google Cloud Infrastructure : Foundation,
Essential Google Cloud Infrastructure : Core services,
Elastic Google Cloud Infrastructure : Scaling and Automation,
Reliable Google Cloud Infrastructure: Design and Process
5개의 과목에 더하여 총 7개의 코세라 과목을 수강했었고,
퀵랩으로 실습을 하였지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GCP문서였다!
GCP문서에서도 빨간 글씨로 예외처리나 강조가 되어있는 요소들이 있는데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기본적으로 GCP 자격증 문제가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보기 4개중에 2개 이상은 답이 가능한 보기이다. 4개 모두 답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 혹은 가장 빠른 것 혹은 가장 안정적인 것을 골라야한다. 그것이 어렵다. 비용효율적인 것을 고르라던지, 구글에서 추천하는 솔루션을 고르라던지 조건을 주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구글은 IAM role을 정할때 사원이 2명이더라도 group으로 만들어서 역할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더 오래 걸리는 일일지라도 구글이 추천하는 솔루션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사실 많이 풀수록 좋다. vmexam이라는 사이트에서 2만원에 실제 문제는 아닌 문제들을 약 1000문제 정도 무한정으로 풀어볼 수 있어서 풀어보면서 실력을 체크하는 데에 사용했다. 약 8-90%의 정답률이 계속 나왔을때쯤 자격증 시험을 등록했다. (이번학기 자격증으로 강제 절약 실천중이다..ㅎ)
그리고! 많은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덤프는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vmexam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이 난이도가 좀 쉬운 것같아서 어려운 문제를 접해보고자 59?달러를 주고 구매해보았는데 두문제에 한문제 꼴로 답이 틀려있었으며, 실제 자격증 시험에서 5문제 정도 나온다. 문제가 새로 다 개편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본 시험에서는 5문제 정도 나왔다. 잘못된 답으로 클라우드 공부에 더 혼란이 올 수도 있다...
아! 그리고 온라인 시험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 많았는데 GCP 온라인 시험은 3번 보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럽다. 온라인 시험이(30-40%정도)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오프라인이라면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봐야했겠지만 집에서 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 좋다. 또한 오프라인 시험만큼 꼼꼼히 감독하며 오류가 대체로 생기지 않기 때문에 믿을만하다. (한번 3분동안 문제가 안나와서 매우 떨렸었던 적이 있다 ..........ㅎ 하지만 오류동안의 시간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나처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말씀하신 GCP 문서란건 어떤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Google Cloud 문서를보면 굉장히 많은 문서들이있는데 혹시 이걸 말씀하시는걸까요?
시험과 관련된 어떤 문서를 참고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