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ilability = Uptime / ( Uptime + Downtime )
가용성이란 서버와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의 정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정도를 말한다.
1.2 High Avilability (고가용성)
정보기술에서, HA란 바람직한 정도로 긴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나 컴포넌트를 가리킨다.
가용성이란 흔히 "100% 가용"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측정되거나 또는 "절대 고장나지 않음" 등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널리 쓰이고 있지만 달성하기 결코 쉽지 않은 시스템 및 제품에 대한 가용성 표준에 흔히 "파이브 나인" (five 9) 이라고 부르는 99.999%의 가용성을 들 수 있다. 하나의 컴퓨터 시스템이나 네트웍은 전체의 운영을 위해 모두가 사용 가능한 상태로 있어야만 하는 가능한 수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고 가용성에 대한 많은 계획들이 백업이나 장애극복 처리 및 데이터 저장 및 액세스 등에 집중되어 있다.
HA의 목적은 서비스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용성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운영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대기 서버가 즉시 서비스를 대신 처리해 준다면 서비스의 다운타임은 최소화될 수 있다. HA와 클러스터(Cluster)라는 용어는 엄밀히 말하면 다르지만, 고가용성이라는 의미로 혼용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