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드디어 이력서 1호기를 완성했다!
메타인지가 높아져 갈 수록 나의 맘은 심란해져만 가는데...😣
2, 3호기들이 점차 나아지기를 기원하며 오늘의 TIL시작!
자기소개서하면 아 자소설? 오케이 확인! 하고 장문만 길~게 썼던 기억이 있다.
응 오늘도 아니야
알바, 직장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뽑아내야 한다!
이게 IT쪽과 관련된 곳이 아니였다면 물론 쉽지 않다. 제가 그랬거든요...
제일 와닿았던 부분인
증명할 수 없는 것들 혹은 당연한 부분들에 대해서 장점, 강점이라고 쓰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저는 성실합니다. 왜냐면 회사에 지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 선생님 그건 당연한 거잖아요. 내가 인사 담당자라면 어이가 없을지도...
그래서 개발자로서 성실하다는 건 개발 일지를 꾸준히 작성하거나,
깃허브 잔디들이 꾸준히 자랐거나 하는 보여줄 수 있는,
즉 수치화할 수 있는 것들로 강점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1차 이력서를 마무리 하면서 나는 어떤 점이 강점이자 장점일까 많이 고민했다.
이런 답이 없는 고민들이 어렵지만 그래도 계속 하다보면 나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장점을 늘리기보단 단점,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뽜이팅!
오늘도 긍정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