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Developer - 51 Days

만두아빠·2021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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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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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보 비전공자의 프로그래밍 공부

51일차


개발 공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온라인 저지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단계별로 찾아가서 가장 쉬운 사칙연산부터 시작했는데, IDE 환경에 익숙한 상태라 한참을 적응못하고 왜 틀렸지? 하고 고민이 되었어요. 출력하라는 대로 출력한 것 같았는데.. 결국 구글링해보고서야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았던 탓이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아직 기초 수준의 문법 외에는 헤메는 수준이지만 시간 날때마다, 혹은 오기가 생길 때 마다 한번씩 해보려 합니다. 어느정도 공부가 되었고, 활용이 가능한지 자가진단하는데 참 좋은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쉬운 문제들 말고 난이도가 좀 높은 문제들을 깔끔하게 풀 수 있게 되면 그 때 풀이법도 함께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비전공자에서 개발자가 되고싶어 공부를 할 때, 전공하셨던 분들에 비해 당연히 여러 약점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자격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비교육학원이나 부트캠프 등 코딩을 단기간에 압축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생겼지만 자격증은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면 필요한 시점에 준비해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험 일정이 자주 있지 않고, 한 번 불합격하면 다시 다음 일정까지 기다려야하니까요.

저 또한 비전공자에서 개발자가 되고자 진로를 마음 먹은지 두 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격증이 없어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소프트웨어 기초 부분 수업이 짧게 금방 지나가서 꼼꼼하게 챙기지 못했는데, 필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조금 이론을 다지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험이기 때문에 합격을 위해 또 콩나물 물 주듯 살짝 적시고 지나갈지도 모를 일입니다. 가장 단단해야할 기초가 늘 부족할 수 밖에 없는 비전공자임을 항상 기억하며, 조금 알아간다고 자만하지 않고 기초도 100번 반복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배워나갈 생각입니다! 👍


장기간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는 개발자들은 눈 건강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개발 기초의 기초를 배우는 단계에서도 저는 벌써 눈이 뻑뻑하고 아파올 때가 있습니다. 집중해서 화면을 볼 때 사람들은 평소보다 훨씬 눈을 덜 깜빡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구건조증이 원래 있으신 분들은 더 빠르게, 안구건조증이 없는 분들도 평소보다 눈이 피로함을 빨리 느낀다고 해요.

일요일이라 문을 연 약국이 별로 없었는데

휴일지킴이약국 사이트를 통해서 저희 집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휴일지킴이약국을 찾아 인공눈물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연 약국이 거의 없기도하고 요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중이라 타이레놀 구매자가 몰려서인지 그리 크지 않은 약국이었는데도 안에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주말에 급히 의약품이 필요할 때는 참고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모두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건강하게 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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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g는 잠시 쉬어갑니다! 아래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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