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쓰는 이력서] 노션 템플릿으로 이력서 작성하기

김재만·2022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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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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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이력서를 매주마다 다시 쓰고 있지만, 업무 상 진전이 조금 더 있는 후에 고쳐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전부터 생각했던 웹 페이지 이력서를 쓰려고 한다. 오늘은 사전 준비단계로 노션 템플릿을 활용하여 이력서에 기재할 컨텐츠를 채워넣어 보았다.

템플릿

템플릿이라기 보다는 예시에 가깝다. 이력서 특강으로 유명한 워니님의 노션 이력서 예시를 레퍼런스로 삼았다. 사실 레퍼런스로 삼는다 하더라도 이력서라는 것은 나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서 내 언어로 바꿔야 의미가 있다. 오늘은 그저 작성하는 것에 의의를 갖고, 이력서의 흐름을 거의 동일하게 작성했다.

워니님의 이력서 예시
Wonny | 데이터로 일하는 개발자

노션 이력서

1. 간단한 소개


나를 소개하는 한 문장을 시작으로 연차와 사진, 연락망을 간단히 기재하였다. 사진 같은 경우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 좋다는 워니님의 말씀이 있던 만큼 교체할 생각이다. 그 외 나머지 부분은 이후에도 내용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 같다.

2. 자기소개

내 업무 방식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회사에서 내가 담당한 역할과 상황을 간단히 기술하고, 내가 일하는 방법을 작성했다. 작성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관련하여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업무 경험


내가 거쳐간 회사와 업무, 업무에 관한 구체적 내용이 포함된 부분이다. 프로젝트에서 맡겨진 부분만 수동적으로 진행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역할 어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특히, 회사의 인력이 모자란 만큼 내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다양하게 해내고 어필하고자 한다.

4. 사외 경험


이 부분은 업무경험 외적으로 진행한 것들을 작성하는 항목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되, 내 개발자로서의 확장 방향을 탐색하는 용도의 활동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컨퍼런스 발표, 멘토링과 같은 파트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5. 기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현황을 작성하는 항목이다. 아직 상당히 초라하지만, 가장 많이 추가할 필요성이 있는 내용이다. 이 부분을 작성하면서 내가 원하는 확장 방향성을 적어놓고 지속적으로 확장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6. 교육


개발과 관련하여 어필할 수 있는 교육을 작성하는 부분이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보완의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차후기회가 되면 내용을 추가해보려고 한다.

마무리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 현재의 괴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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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을 좋아하는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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