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입과를 위한 과정 중 첫번째 코딩테스트에서 탈락했다.
객관식은 기초적인 CS지식을 묻는 문제였고, 모두 고르시오 유형 이었다.
인터넷 검색이 허용된 시험이었기 때문에 모르는것들을 검색해가면서 문제를 풀었다.
그래도 애매한 답이 몇개 있어서 몇 문제가 맞았다고 확신 할 수 없었다.
코딩테스트는 두문제였는데, 일단 1솔도 못했다.
처음 경험해보는 코딩테스트인 탓에 너무 긴장되서 문제 지문도 제대로 읽히지 않았고 제한시간이 다가올 수 록 손을 파르르떨면서 코딩을 했다. 문제 요구대로 코드를 짯는데도 테스트케이스에서 오답이 나왔다.
당연히 내가 이해를 잘못한 탓이겠지만.
1번 문제에서 계속 절다가 2번 문제로 넘길려했는데 지문이 너무길어서 시간내에 못풀 것 같아 다시 1번문제로 돌아와 하나라도 맞추자고 계속 붙들고있다가 시험시간이 끝났다.
차라리 써놓은 코드 엎고 다시 짯으면 한 문제는 풀었을까?
아쉽긴하지만 결론적으로 내 능력부족 때문에 불합격한 것이기에 이의는 없다.
일단 코딩테스트를 목적으로 파이썬을 공부했는데,
백엔드나 AI, 웹 크롤링 등 용도가 매우 다양해서 계속 배우고싶다.
파이썬으로는 코딩테스트 문제를 계속 풀려고한다.
파이썬 문법 너무 맛있어..
그러나 군대가기 전에 공부했던 자바스크립트를 다시 공부하려고한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프론트엔드 개발자 하려면 자바스크립트가 필요하니깐..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971140&memberNo=34635212
파이썬을 공부하는 스터디에 신청했다.
부족한 파이썬 기초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는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였다.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13476
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3기에 지원하려고 한다.
8월 중 부터 신청이 열릴 듯 하다.
이 부트캠프도 경쟁률이 상당해보인다.
코딩테스트에서 자바스크립트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