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편입니다 긴 말 없이 빠르게 들어가보죠.
골반의앞 즉 엉덩이의 반대부분이죠
이부분에서 보시는것처럼 주황색으로 칠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이 부분은 넓다리 근막 긴장근으로 저번시간에 설명드렸었죠 많이 긴 그거...
앞에서는 엉덩이의 근육이 잘 보이지 않지만 2개의 근육은 잘 보입니다.
바로 넓다리 근막 긴장근과 큰 볼기근이 있죠.
넓다리근막 긴장근은 저번에 했으니 넘기고
큰 볼기근에 경우에는 앞에서 봤을때 허벅지라고 지칭할수있는 부분 2번째그림에 허벅지부분에 경계선으로 표시한 부분이 바로 큰 볼기근입니다.
그리고 중간볼기근을 집중해서 보면
중간볼기근 아래 동그란 부분이 있을텐데요 그 부분은 살짝 파여있습니다.
피부를 덮고있어도 파여보이는 데 이는 사람이 웃을 때 보이는 보조개처럼 파여있죠
그리고 맨 위에 뼈를 보시면 이 뼈가 저기저 동그란 부분에 있답니다.
엉덩이를 앞,옆,뒤를 공부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밀도있고 정밀하게 그림을 그릴려면 입체적으로 봐야죠
인간은 통상적으로 2D즉 평면적인 것이 아닌 3D입체적인것으로 학습하는것이 더 빠르게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자 일단 여기서 엉덩이를 비롯한 모든 인체들은 숨은! 그림찾기,윌리를 찾아서와 같아요
왜냐 앉을때 서있을때 누워있을떄 등등 여러 상황에 따라서 근육이 달라지고 형태가변하며 기능도 달라지며 보는각도에 따라 달라지기에 입체적으로 보는것이 좋다고 할수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활용해 하나의 인체를 그려보겠습니다. 잘그려졌다면 잘 배우고 정리했다는것이겠죠?
대충 10분정도 그려본것입니다.
인체를 공부한지 한달정도 되었을때 이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전의 제가 인체를 공부하지않고 그린 몸입니다.
이건 옛날에 제가 그리다가 만 그림입니다 많이 웃기죠?
이때는 어디에 무슨 근육이 들어가는지 어디에 뭐가 들어가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이런거라든지이런것들을 그릴때 인체를 신경쓰고 그리니보다 확실하고 뚜렸하게 부각되게 그리거나 그림자를 넣어줄수 있습니다.
이제 노가리는 그만하고 마무리로 가볼까요?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결국 강의 정리분량이 적어져 정리와 중간점검이 섞여 짬뽕이된거같지만서도 일단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것같네요...
오랜만에 정리하느라 정신이없고 분량이 적지만 다음엔 더 많이 그리고 많이 적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그린그림하나올리고 가겠습니다.
그럼 20000!
오 오늘도 정말 유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