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통의 구조와 외관 그리고 상체골격과 근육을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전시간에 정리했던 인간의 척추는
이렇게 C.S.I Z 커브로써 S라인으로 구부러진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척추를 기반으로 상체를 그릴때는 몸통을 그냥...
쌀포대? 포대자루라고 생각하세요
대충 이런 포대자루를 몸통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반은 잘 그릴겁니다.
왜냐하면 인체는 딱딱한 직선이 있는것이아닌 곡선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몸통을 포대자루라생각하고 접어본다면 자연스러운 곡선이 나옵니다.
그리고 중력도 잊지말고요
무게감이 느껴지게 그려야한답니다.
이번엔 더나아가서 흉골을 보겠습니다.
흉골은 갈비뼈가 잇는곳을 흉골이라 하는데요 심장이나 폐,허파 등을 보호해주는 갑옷같은 느낌이죠
흉골을 그릴때에는 대문자U를 뒤집은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실제로도 흉골은 그렇게 생겼거든요 한마로 U자 모양으로 도형화를 잡아주세요 앞서 보여준 그림처럼
이렇게 도형화를 해주면 되는것이죠
이번엔 흉골아래에 있는 복근으로 가겠습니다.
복근은 보시는 것처럼 회색부분으로 칠한곳이 복근입니다.
복근을 만들면 보통 식스팩 즉 6개의 복근을 떠올리고는 하는데요 복근은 총 8개입니다.
이걸 보시면 우리가 복근이라고 인식하는곳은 회색 이고 인체구조를 따지고 본다면 초록색부분까지 포함해서 복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식스팩이 아닌 에잇팩이라고 부르는게 맞답니다.
이제한번 그려보죠
그림을 그릴때 먼저 머리,허벅지,몸통을 도형화를 해줍니다 커브도 잊지말고 그려주면...
짠! 이렇게 도형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몸통과 허벅지사이를 매꿔서 사람을 그려주면....
짜란 이렇게 사람을 그릴수있습니다.
이 그림에서의 복근은 회색으로 칠한부분을 복근부분이라 할수있습니다.
근데 저기 초록색부분은 뭐냐고요?
저 초록색부분은 바로 우리가 볼수있는 복근 부분입니다.
식스팩부분이 초록색 통상적으로 보는 복근은 초록색과 회색둘다.
비교한번 해볼까요?
이렇게 자연스러워 질수 있답니다.
그리고 하나더!
눈치채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복근을 표현해준부분이 자연스럽게 허리가 되어있습니다.
허리부분과 복근부분이 있는위치는 동일하기에 이렇게 자연스로운 허리로 그려진것이죠
이번에는 외복사근이라는 근육을 알아보기전에 일단 엉덩이뼈의 능선을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엉덩이뼈의 윗쪽부분에는 능선이라는 부분이있는데요 골반부분에 곡선모양으로 되어있는 뼈입니다.
이렇게 골반뼈를 보시면 파란색을 칠한부분이 엉덩이뼈 능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자 여기서 엉덩이뼈 능선위에있는 근육을 바로!
외복사근이라 합니다.
엉덩이뼈 능선은 엉덩이 근육과 외복사근의 사이에 껴있는모습입니다.
엉덩이뼈 능선은 꼭 눞혀진 s자와 같아요
보시는거와 같이 빨간색 선부분이 엉덩이뼈 능선이 눞혀진 S자 처럼보이게되는것이고
파란색부분이 외복사근 회색부분이 엉덩이근육이라 할수있죠
허리를 옆으로 구부렸을때 살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데 이는 엉덩이 능선위에서 볼록해지는것입니다.
오늘은 일단 외복사근의 기반까지만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도형화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